재림신문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재능나눔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나경원 대회장 등 수상 기관과 업체, 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자원봉사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행복 나눔의 뜻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제정했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문제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제주도 등 30여개 단체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행복나눔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경영의 핵심가치 구현을 통해 사회공헌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및 학부모 초청 건강세미나’ 등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광규 총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며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강과 복지를 구현하고, 박애와 충정의 교육이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건교육 특성화 전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