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글쓰기로 치유가 된다!

삼육대 사회교육원(원장 임형준)은 내년 1월 개강하는 ‘치유.성장 글쓰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삼육대학교 나세움 치유글쓰기 연구센터에서 개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 안의 숨겨진 자기를 만나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내면의 힘을 기르는 과정.
  
글을 쓰며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입문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거쳐 전문가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이들에게도 교육할 수 있게 된다.

학교나 교회, 소그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다. 강의는 1월 6일(화)부터 2월 24일(화)까지 8주 과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육대 구내 사회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30만원.  

사회교육원 측은 “초급과정을 먼저 개설하고 추후 중급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의 수강신청 및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학교 사회교육원(☎ 02-3399-12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치유.성장 글쓰기 프로그램의 세부내용과 목표는 아래와 같다.  

▲1차시 – 오리엔테이션 및 프로그램 이해
▲2차시 – 나 발견하기(I) : 색깔 있는 나무: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는 과정을 통해 나를 수용하고 이해한다.
▲3차시 - 나 발견하기(Ⅱ) : 나의 꼬리표 떼기와 새 꼬리표 달기
▲4차시 -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과 과제 : 자신을 힘들게 하는 감정과 일상의 상황을 마주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신만의 해결방법을 알아낸다.
▲5차시 -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 : 타인 이해와 수용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새로운 관계결심하고 방법을 찾는다.
▲6차시 – 나만의 매력 높이기 : 자신의 욕구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발산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 맺기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갖는다.
▲7차시 - 나의 자원 찾기 : 자신의 강점과 자원을 발견하고, 자신의 성장가능성을 높인다.
▲8차시 – 새롭게 태어나기 :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이를 이룰 수 있는 실행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