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대회, ‘합회 현주소 및 사업 방향성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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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2.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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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 현황 보고, 사업계획 통해 향후 운영기조 소개
안교선교부는 ‘전도훈련원-관계중심전도’ ‘전도소그룹-행복한 만남 7주 시리즈’ ‘전도특공대-히스핸즈운동’ ‘3040선교’ ‘안교교사학교’ 등 내년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내년에는 모든 교회가 어떤 형태로든 전도회를 실시하도록 계획했다”고 밝혔다.
안선부는 특히 “모든 교회가 안식일 오후 1시간 내외의 선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며 “씨뿌리기 전도, 집집방문, 잃은 양 회복운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직접선교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합회는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드레 관계전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보건구호부는 ‘(가칭)삼육지역사회봉사회 활용 강습회’ ‘생활체육 배트민턴대회’ ‘채식요리 전도소그룹 강사양성 교육’ ‘채식요리문화 페스티벌’ ‘해외 천연치료 체험교실’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여성전도부는 ‘아이돌보미 교육’ ‘웰다잉 보급을 위한 리더교육’ ‘여성지도자교육 및 여성지도자 양성대학’ 등 연중 행사를 제시했다. 가정봉사부는 ‘가정과 학교 상담사 양성과정’ ‘아버지학교 지도자 과정’ ‘가정사역연구모임’ ‘자녀에게 재림신앙을 전수하기 위해 계획한 프로그램인 삼육쉐마학당’ 등 특성화 사업을 홍보했다.
청소년부는 ‘패스파인더 클럽’ ‘챌린지 클럽’ ‘청년선교회’ 등 청소년 사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선교활동 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패스파인더 전용 캠프장, 박물관, 교육센터 등 패스파인더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부는 교회마다 어린이 전도회와 성경학교를 개최하도록 지도하고, 선교 공동체 등을 조직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영성운동 강화’와 합회 및 지선협, 각 교회가 어린이 교사의 용기를 북돋고, 사업을 지원하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안을 설명했다.
출판전도부는 문서선교인 모집, 전도 특공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집집방문, 지역교회 및 문서선교 담당자와의 협력 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꼽았다. 출판전도부는 “출판물 전도의 중요성을 모든 교인들에게 홍보하고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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