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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선교회, 국내에서는 어떤 선교사역 펼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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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2.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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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학교’ ‘생생예수’ 등 온-오프라인 통해 복음화 프로그램
대륙선교회는 ‘예수학교’ ‘생생예수’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 복음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수학교는 ‘예수를 보고 듣고 따라하라’는 주제로 시작한 운동이다. 이는 대륙선교회가 선교사를 훈련시켜온 방식에서 유래됐다.

예수의 제자들이 보고 듣고 따라했던 예수가 기록된 신약성경의 4복음서와 엘렌 화잇 선지자가 경험한 예수가 쓰인 <시대의 소망>을 기본으로 한다. 즉, 이 예수의 기록물 속 예수를 체험하면서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륙선교회와 재림방송(ABN)이 협력해 ‘예수학교’를 설립하고, <시대의 소망> 묵상법 소개 강연 및 설교(하용판, 백근철, 조영주), <시대의 소망> 묵상곡집(이신정 작사/작곡, 녹음 박병화, 이신정, 박소진 ‘따라 부르기’),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층을 위한 <시대의 소망> 웹툰 ‘인생’(곽민욱)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예수학교운동 기본 재료를 만들었다.

이를 묶어서 ‘생생예수’ 방송(담당PD 이승호)을 시작했다. 방송에서는 ‘예수학교’의 활동 정신을 반영하는 자기 주변의 선교사를 찾는 ‘내 선교지요 그래픽’과 예수를 나누는 세계 선교사업의 현황과 이를 위한 기도를 하는 ‘선교는 지금’ 그리고 <시대의 소망> 영문 원어 강독 방송(백숭기)과 예수노트 묵상 소개인 ‘나의 예수노트’까지 추가되면서 ‘매일 매일’ “예수를 보고 듣고 따라하라”는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주5일, 매일 30분 내외의 방송을 한국 최초로 송출하기에 이르렀다. 2014년 10월 5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 장장 87회 방송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News_6832_file2_v.png온라인 활동뿐 아니라 지역교회 현장에서 성도와 직접 만나 이 운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지난해 9월 ‘예수학교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교회가 예수학교를 통해 전체 교인 또는 학생/청년반 활동을 시작했다. 이미 2015년 초반에만 호남 남원교회와 충청 장곡교회 등 2개 교회가 참여했다.

지역교회 세미나는 기본적으로 ▲예수학교의 개념과 이해 ▲예수학교의 실천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회의 상황에 따라 순서를 줄이거나 더 자세히 진행을 했다. 세미나를 진행한 곳은 한결같이 긍정적인 반응이 왔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미주한인교회협회 여성선교부 초청으로 2014년 동부지역 4개 지역에서 ‘예수학교 세미나’를 가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해외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미주 동부지역을 방문해 예수학교를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4년 호주에 파송된 채영미 선교사를 중심으로 호주 주요 한인교회들도 이미 예수학교를 교회 공식 양육과정으로 채택하고 이미 실시하고 있다.

대륙선교회 측은 “이를 기반으로 개인 및 교회 또는 각종 선교단체들이 예수를 보고 듣고 따라함으로 재림교회 기본 영성의 근본적인 쇄신과 미래 선교사의 모판이 건강해지리라 확신한다”면서 “예수학교의 각종 콘텐츠들이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지의 선교 및 양육에 쓰여 지길 바라는 문의가 늘고 있어 그 영향력은 앞으로도 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청년/선교사운동은 ‘예수께로 재림으로’ 청년들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년들이 ‘재림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께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께로’ 그것은 기도와 말씀은 물론 삶의 방향을 예수 중심으로 잡고 결심하여 나아가면서 청년들이 삶 가운데서 예수를 만나고 체험하도록 한다.

News_6832_file3_v.png‘재림으로’ 그것은 예수와 동행하고 예수를 아는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것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사람들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삶을 살고 땅끝까지 복음이 전하는 선교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히 청년선교회에서는 있는 곳에서 자신의 사역을 담당하는 선교사가 되도록 장려하여 먼 거리로 떠나는 외방선교사가 되기 이전에 본국에서 먼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경험이 풍부한 주님의 제자가 되록 청년들을 후원하고 교육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청년/선교사운동은 이런 ‘예수께로 재림으로’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향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예수를 보고 듣고 따라하는 예수학교 운동, 외방에서 선교사 역할을 담당하거나 선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학생선교사 파송, 외방에서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교육받는 선교사교육, 있는 곳에서 선교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선교사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운동을 계획 및 실행하고 있다.

청년선교회는 청년들이 그리스도를 따라하는 삶을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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