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기말 현재 총 침례자 수는 31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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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2.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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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 목회자 1인당 평균 3.68명
그러나 2013년의 138명보다 감소폭이 많이 줄었으며, 연말까지 대도시 전도회 후속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면 지난해보다 침례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1054명, 서중한 1065명, 영남 331명, 충청 435명, 호남 241명, 제주직할지역 34명 등이었다. 서중한, 충청, 제주는 전년 대비 상승곡선을 그렸으며, 동중한과 영남, 호남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연합회는 “올해는 지난 10월 대전과 대구에서 지역교회들이 연합해 도시전도회를 개최하여 많은 침례자가 발생했으므로, 2013년보다 침례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제주지역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례자뿐 아니라 십일금에서도 성장을 가져와 교회들이 안정이 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목회자 1인당 수침자 수는 전국 평균 3.68명이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5.07명, 서중한 5.10명, 영남 3.52명, 충청 3.92명, 호남 2.77명, 제주직할지역 5.67명이었다.
전국 1일 평균 침례자 수는 11.58명으로 전년도의 12.96명에 비해 약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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