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회기 결산] 회장보고로 돌아보는 한국연합회 4년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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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12.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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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업 ▲제주선교협회 ▲‘새 힘’ 사업 그리고 제언...
1. 새 찬미가 출판 - 한국 재림교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찬미가 개편을 5년간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하였고 마침내 지난 11월 18일에 출판하여 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
2. 재림교회 100년사 책 출판 사업 – 재림교회 100년사 책은 2004년에 출판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원고 작성 기간이 길어지고 내용의 교정에 많은 기간이 소요되어 출판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회기 중에 1권을 발행하였고 2권은 아직 미결된 부분이 있어서 출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기 초에는 완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서울병원 앞 파출소 이전 – 삼육서울병원 입구에 있는 파출소는 1979년에 재림교회 유지재단의 토지(30평)를 내무부에 증여하여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그 파출소를 이전하여 병원 앞의 경관을 새롭게 정리하는 것이 서울병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는데, 작년부터 이 사업이 진행되어 서울경찰청에서 파출소 건물을 다른 곳에 신축하고 금년도에 이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4. 법인실 봉사 개선 – 오랜 세월동안 연합회내 법인실의 불편한 위치와 인원 부족으로 인한 사무 처리의 지연 등으로 각 기관과 교회들이 법인 사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애로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지난 회기 초에, 법인실의 위치를 본관으로 확장 이전하고 법인 사무를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사무직원도 점차적으로 보완하여 법인 사무의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찾아가는 법인실’ 개념을 가지고 교회와 현장을 방문할 필요가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5. 연합회 환경 개선 – 지역사회 주민들의 민원이기도 하고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으로부터 개선 요청을 받아 오던 연합회의 돌담장을 허물어내는 과제를 안고 있었으나 담장교체시 현재의 담장위치에서 3m를 들여야 하는 문제 때문에 시행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결국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2014년 4월 경, 연합회 정문 진입로 약 50m에 해당하는 인도(人道)에 폭 50cm에 대한 사용 승락과 모퉁이 약 20평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조건으로 현재의 위치에서 서울시청이 모든 경비(2억원)를 들여 담장을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연합회는 오랜 세월동안 건물에 이름을 붙이지 않은 채 지내 왔습니다. 수많은 차량들과 사람들이 우리의 건물 앞을 통행하면서도,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이름 ‘시조사’만 보고 지나 다녔습니다. 세 천사의 기별을 요약한 이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는 것도 기별을 전하는 것이므로, 건물 외벽과 도로 가까이에 간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 제주선교협회
제주선교협회는 지난 회기 동안 사업이 안정되면서 성장의 기초가 놓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숙원 사업이던 제주선교센터가 지난 2013년 준공되어 제주 선교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10개의 집회소가 있으며 6명의 목회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교회 평균 출석생 수는 2012년 말 409명에서 2015년 3기말 현재 442명으로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계속 증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4년간 침례자 총수는 106명이며 십일조는 2012년 말 3억 3천 7백만 원에서 2015년도 말에는 약 4억 5천만 원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 선교는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 ‘새 힘’ 사업
한국연합회는, 이번 회기 들어 교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해 ‘새 힘 2015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해 왔습니다. ‘새 힘 2015’는 교회의 성장이 거의 정체되어 있는 시점에서 종합적인 선교 동력을 창출하여 교회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었으며, 그 준비 기간을 2012년 초부터 2015년 말까지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특별히 어린이 사업, 청소년 사업, 선교부흥, 영성회복 등 네 분야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기초를 쌓는 일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 온 새 힘 2015 사업의 결과를 분야별로 몇 가지를 간추려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 인성교육
삼육교육의 핵심 가치인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였습니다. 영, 유아들을 위하여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기초로 동화책 40권과 워크북 10권이 개발되어 보급되었고,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새롭게 개편된 성경 교과서와 함께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한 달에 한 가지 덕목씩 총 27개의 주제를 반복하여 교육할 수 있는 인성교육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 1학기부터 삼육중, 고등학교에서 사용하게 될 인성 교육용 자람 노트와 교사용 안내서를 개발하였습니다.
2. 어린이 예배 지원
한국연합회는 그동안 지역교회 어린이 예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교사 키트, 안교 메뉴얼 및 찬양 노래집 보급과 더불어 어린이 재림 마을을 새롭게 구축하여, 대총회 어린이 동영상 성경 교재인 그레이스 링크 애니메이션을 더빙하거나 자막 버전으로 제작하였으며, 재림신앙의 핵심인 기본교리 28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기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보급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과 선교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3. 청소년 활동 지원
한국연합회는 그동안 취약 분야였던 지역교회 청소년 활동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총회로부터 지정된 단계별 양육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4단계로 재편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두개의 과정으로 구축하고 향후 청소년 사역의 방향을 확립하였습니다. 특히 중고생들을 위한 한국형 안교 교과 과정이 3년 단위로 개발 제작되었고 지역교회와 전국 삼육학교에 보급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사역개발원 산하에 청소년자료센터를 개설하여 패스파인더 및 학생반, 청년반에 필요한 모든 청소년사역 자료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작, 전시, 보급하는 시스템이 완비되었고 일선 교회의 자료개발과 보급에 대한 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어린이 청소년 지도자 양성
새 힘 중점 사업으로 헌신적이고 선도적인 어린이 청소년 지도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러닝 종합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 선교의 동력을 구축하였습니다. 천명의 어린이 전문교사 육성을 목표로 온 오프라인 총 60시간의 교육 과정을 개설한 어린이 교사 과정은 총 1,06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 사역 발전의 기반이 놓이게 되었고 지역 교회의 어린이 안식일학교 및 화, 금요일 어린이 반 운영이 강화되고 증가 되었습니다. 평신도 청소년 전문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시작된 AYLT 시스템은 패스파인더, 학생회, 청년회, 청년리더, 청년선교사 등의 5개 분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공통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00명의 청소년 지도자들이 배출되었습니다.
5. 선교 자료 보급
현재 각 합회별로 13주 전도 훈련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교회 중심의 선교인 훈련 과정의 기초가 놓이게 되었습니다. 새 힘 사업은 대내적인 사업과 함께 일반 개신교 신자들을 향한 전도용 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을 진행하였으며 개신교 선교를 위한 선교팀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22,000권의 잡지를 인쇄하여 구도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 매월 400명 이상의 새로운 구도자들의 명단이 확보되고 있으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6. 양육프로그램 구축
어린이 청소년 양육 시스템의 구축과 더불어 한국 연합회는 장년을 위한 표준화된 전도 양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에 필요한 자료들을 만들어 지역교회에 보급함으로 일관성 있는 전도 양육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침례 공부를 위한 표준 침례교재, 새 신자를 위한 교과 뿐 아니라 장로 및 집사 영상 교육 과정까지 준비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재림신자 양육을 위한 프로그램과 관련 교재 및 자료 제공 시스템이 새 힘 사업을 통해 개발되고 통합 구축되었습니다.
7. 이미지선교
재림교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발생되는 선교현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다양한 이미지 선교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홍보영상, 리플렛, 스토리카드, 공식 사이트 오픈 등 다양한 홍보 자료들을 개발 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세계총회성료’라는 제목으로 일간지와 기독교 매체 등에 8회 광고를 게재하였으며, 세계 기독교 관련 공기관들의 재림교회 평가를 함께 수록함으로 재림교회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재림성도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4월 22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재림교회 재평가 포럼은 개신교 10개의 단체가 함께 하였으며, 3편의 재림교회 재평가 보고서가 소개되었고, 7명의 개신교 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 재림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재림교회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도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8.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사업
한국연합회는 재림교회의 리소스 센터를 구축하였습니다. 리소스 센터는 그동안 개발된 모든 자료들과 역사 자료들을 취합한 IT 기반의 자료센터로서 재림교회의 지적 재산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리소스 센터를 통해 성도들은 모든 분야의 자료를 한 곳에서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재림마을을 포함하여 여기저기 산재한 교단 사이트들을 하나로 포털화하여 통합 프레임을 구축하였습니다.
구축된 통합 사이트는 연합회, 합회, 기관 공식 사이트 뿐 아니라 교단 내 다양한 단체들의 사이트와 연락처 등을 연결하였으며, 이번에 개발된 새 힘 사업과 관련한 사이트들과 다양한 선교 사이트들을 연결시킴으로, 누구든지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사이트를 찾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새 힘 2015 사업을 위하여 수고하신 추진위원장 문치양 총무님과 연합회의 임부장님들, 협력해주신 합회장과 합회 임부장님들, 재정적으로 헌신해주신 기관장님들과 교역자들, 학교장들과 교사들, 각 교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이 사업을 잘 지도해 주신 행정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제안사항 및 결론
지난 회기 동안 교회의 변화와 개혁과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변화’와 ‘개혁’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한국재림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다음 회기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드리고 싶은 제안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오늘 이 교회에 그 무엇보다도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것이 있다면, 화합과 연합과 협력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가시기 전에 하신 마지막 기도의 주제는 제자들이 하나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그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 목회자들과 행정자들, 교회, 합회, 연합회, 이 모든 유기체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이 일을 위하여 무엇인가 특단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견고하게 세워서 지키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우연히 발생한 교회가 아닌 것을 우리가 잘 압니다. 예언의 시간표를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 땅의 복음 사업을 마치는 일에 사용하시기 위하여 마지막 시대에 진리의 토대위에 세워주신 남은 교회입니다. 어떠한 모양이나 형태라도 현재 대총회가 견지하고 있는 신학이나 교리를 재해석하여 가르치거나 다른 기초를 놓으려고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화잇의 영감성을 희석시키려는 시도를 해서는 안 될 것이며, 그의 증언을 존중하면서 세계의 모든 재림교회들이 하나의 교회로 유지되는 일에 협조해야 우리 모두가 함께 공존하면서 이 사업을 마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셋째, 말씀의 중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며 우리 안에 내재하십니다. 온 교회와 성도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그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참 모습을 깨달아 회개하는 경험이 필요하며, 말씀에 철저하게 목숨을 걸고 순종하는 믿음을 계발하고 훈련할 때에 자신도 살고 이 교회도 살게 됩니다. 다음 회기에는 온 교회가 말씀연구의 새로운 불길이 일어나야 한국재림교회 미래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교인들을 교육하고 훈련시켜서 활동하고 일하도록 만드는 일이 연합회와 합회와 목회자에 주어진 중대한 책임인 것을 깊이 인식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진행하고 성취할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실현을 할 때에 교회 선교가 살아나고 교회의 성장이 있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착수하는 법을 배웠을 것 같으면 즐겨 일하게 되었을 것이다. …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인 일꾼들을 양성하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선교, 59)는 것이 화잇 부인이 말하는 교회 성장의 원리입니다.
다섯째, 우리의 모든 사업을 성령의 지도하심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교회에게 주어진 선교 사업은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사람의 능력이나 추진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과제는 “나는 지금 성령께서 사용하실 도구로 준비되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은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면서 스스로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모든 생각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즐겨 사용하실 수 있는 도구로 준비되는 일을 가장 우선적인 직무로 생각하며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회기 동안 여러 면에서 부족한 사람이 무거운 책임을 맡아서 힘겹게 일하는 동안 제 개인의 역량의 부족과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여러 차례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속절없는 죄인이라는 사실, 예수 그리스도와 분리되는 순간 인간은 흙덩어리에 불과한,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생각들과 함께 제가 뼈저리게 경험으로 확인하게 된 세 성경절이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6:9; 19:21).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우리는 많이 부족했고 자주 넘어졌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일으켜 주셨고 우리의 부족을 언제나 채워주셨습니다. 지나간 한 회기 동안에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길을 지도해 주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교회와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을 위하여 조석으로 끊임없이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매일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셔서 한국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드린, 530기도운동에 동참해주신 200여 명의 기도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를 마치면서, 지난 4년간 한국재림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신 모든 목회자들과 장로님들, 성도님들, 그리고 합회와 연합회의 임부장님들, 각 기관장님들, 학교장님들, 3600여 명의 교역자 여러분들, 그리고 기도로 후원해 주신 은퇴 목사님들과 은퇴교역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유다 나라의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던 요시야 왕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신명기 31장 6절의 말씀을 읽으면서 한국연합회 35회 총회 연합회장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한국 재림교회여! 너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 세상을 두려워 말라. 세상의 세력이나 사탄의 능력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한국재림교회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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