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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경 박사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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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4.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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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작지 개간해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 사립수목원 분야 선두주자”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이자 아침고요둥지복지회(전 아침고요입양복지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한상경 박사가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에 선정됐다.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이자 아침고요둥지복지회(전 아침고요입양복지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한상경 박사(삼육대 명예교수)가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에 선정돼 남경필 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제3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에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한상경 박사와 명품포도 농업인 이돌찬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한상경 박사는)가평의 폐경작지 33만㎡에 아침고요수목원을 열어 연간 1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 사립수목원 분야의 선두주자”라고 평가하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상경 박사는 수목원 운영 외에도 5500여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을 확보해 미래 세대를 위한 보전과 연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아침고요입양복지회를 만들어 국내 입양가정 지원과 사후 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상경 박사는 “이것이 내 길이라고 생각하고 일평생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렇게 자랑스러운 상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며 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도청에 주로 민원이나 요청을 하러 많이 들어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2012년부터 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후보에는 54명이 추천됐으며, 서류심사, 도민검증 등 심사를 통해 2명이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개인 땅 40만㎡를 팔아 학교를 설립하고 도에 기부한 고(故) 박제환 선생,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분야의 개척자인 민철홍 교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이인식 감독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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