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제35회 한국연합회 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이어 각 기관별 총회와 내년 1월에는 5개 합회 총회가 계속된다.

총회는 전 세계 모든 교회들이 하나의 체제로 운영되는 재림교회의 조직에서 정해진 기한에 따라 열린다.

지난 한 회기 동안 진행된 영혼구원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새로운 한 회기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출한다. 또 경영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교회가 펼쳐가야 할 주요 사업과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자리다.

한국연합회는 이에 오는 12월 4일(금)과 5일(안)을 ‘총회를 위한 특별기도 안식일’로 정하고, 각 교회와 가정에서 별도의 시간을 정해 기도시간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기도제목은 ▲성령이 운행하시는 은혜로운 총회가 되도록 ▲대표자들이 주님의 심령으로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도자를 선출하는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함께 하시도록 ▲한국 재림교회의 미래 비전을 확인 할 수 있는 총회가 되도록 등이다.

한국연합회는 “이번 총회가 그 어느 때보다 성령의 역사가 충만히 나타나서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기쁘게 하는 성회(聖會)가 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간절하고 연합된 기도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각 교회와 지역, 기관의 대표들에게는 “총회를 준비하며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 일정
한국연합회 총회: 2015년 12월 7~9일
기관 총회: 2015년 12월 22~29일
합회 총회: 2016년 1월 3일~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