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정광호 교수, 서울시 공공건축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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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7.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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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교수 저서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선정
서울시 공공건축가제도는 세계적인 디자인시티를 목표로 하는 서울시가 공공건축물의 창의적 디자인 도입을 위한 유능한 건축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공공건축가의 주요업무는 공공 발주 건축물의 기획 및 설계참여, 설계업무에 대한 조정 및 자문,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사업의 수립 및 자문업무 등에 참여하여 건축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 공공건축가로는 승효상, 김인철 등 유명 건축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외에도 서울시 한옥위원, 경기도 공공건축가, 국방부 및 교육개발원 평가위원, 우정사업본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설계자문위원, 노원구 및 남양주시 건축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 교수의 서울시 공공건축가 위촉기간은 2015년 7월 17일부터 2017년 7월 16일까지 2년이다.
신지연 교수 저서 <열두 달 자연관찰 중심의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학계 주목
이와 함께 삼육대 유아교육과 신지연 교수(삼육대학교 부속유치원 원장)의 저서 <열두 달 자연관찰 중심의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이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출판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세종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이것은 종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광부 추천 우수학술도서’ 선정사업을 개칭한 것이다.
2015년에는 498개 출판사에서 3851종의 도서를 각 분야 전문가 76명의 위원이 심사해서 320종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책은 각각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하여 전국 공공도서관과 병영도서관에 배포된다.
신 교수의 저서 <열두 달 자연관찰 중심의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숲과 유아교육을 접목하여 실제적인 숲활동으로 풀어 설명하고 있으며, 현장전문가들의 숲반과 숲의 날 운영을 바탕으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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