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홍종진 계장 ‘서울시병원회장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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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3.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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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사랑돌보미’ 등 입원환우에 발마사지 봉사 ... 헌혈도 160차례나
이번 표창은 홍종진 계장이 삼육서울병원의 환우사랑돌보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환우사랑돌보미’는 직원이 배정 받은 침상의 입원환우를 방문해 병원생활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고, 말동무를 해주는 등 직원이 환우 한 명을 1:1로 돌보는 삼육서울병원만의 특별한 환자사랑 프로젝트.
홍종진 계장은 입원 환우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주는 등 환자들이 병원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우며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2014년 생활의학연구소 발마사지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자격을 취득한 후 업무를 마친 저녁시간이나 개인휴가, 휴일을 이용해 병실을 직접 찾아가 150여 명의 환자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했다.
또한 1986년부터 지금까지 16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 메달을 수여받았다. 인근 삼육기술원 학생들에게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년 10여 명의 학생과 함께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종진 계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사회에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얼까 고민하다 헌혈을 시작했다”며 “헌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순전히 봉사를 위해 자격증을 10개나 취득하는 등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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