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수 관장 ‘지역사회보장협’ 공동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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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3.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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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기 연속 ... 정읍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한재수 관장은 지난 5기(2013년 11월 ~ 2015년 11월)에 이어 6기(2015월 11월 ~ 2017년 11월)까지 2회기 연속 선출됐다.
정읍시는 농촌형도시로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 및 사회보장체계에 대한 욕구가 높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한재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노인복지관은 ‘2015년 보건복지부 시설평가’ 결과에서 평균등급 A를 획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법인산하 7개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중 영역별 등급에 있어서도 가장 높은 평가결과를 받았다.
한재수 관장은 “다른 기관들과 비교해 재정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어려운 가운데 운영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각자의 역할 뿐 아니라 여러 몫의 업무를 감당해내는 종사자들의 헌신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서경순 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한 해 동안 복지부 시설평가, 기관 재수탁 등으로 인해 다소 힘들었던 과정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었다”고 전했다.
정읍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총 7억여 원의 재정을 지원받아 노후한 각종 시설물 및 버스를 교체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확충을 이뤘다.
또 정읍지역 각종 시설의 위탁법인 공개모집에 있어서도 가장 높은 점수로 확정되는 등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복지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지역 복지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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