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올해도 장애를 가진 재림성도들의 영적 부흥과 관련 분야 선교사업 활성화를 위한 말씀의 잔치가 열린다.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부장 임종민)는 전국 5개 합회의 후원으로 ‘제5회 전국 장애인 장막부흥회’를 연다.

집회는 장애유형별로 분산 개최한다.

지체장애인은 예수사랑회 주관으로 7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전북 장수 농업연수원에서 만난다. 시각장애인은 서울본향교회의 주관으로 같은 달 30일(토)부터 8월 1일(월)까지 재림연수원에서 모인다. 청각장애인은 일곱빛농아인교회의 주관으로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통영에서 장막회를 열 예정이다.

이 행사는 그동안 지역 장애인교회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집회를 유형별로 통합해 전국 규모로 확대시킨 집회. 장애인의 영적부흥과 다양한 체험활동, 장애유형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지원함으로 장애인들의 행복한 교회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생명의 말씀과 천연계 가운데 이뤄지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친교의 시간을 통해 평소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성도들은 은혜와 감동을 나누며 영과 육에 활력을 더하게 된다.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이달 30일(목)까지(지체장애인은 20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성도와 교회는 신청서 작성 후 장애유형별 주관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재림마을 연합회 행사 게시판 – 장애인 장막부흥회> 참조.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는 행사를 앞두고 “목적지까지 개별 이동이 어려운 경우, 주관 단체와 사전 협의하여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하고 “정해진 접수기간이 지난 후 신청 시 보험가입 등의 문제로 인해 참가가 어려울 수 있으니 유의해 달라. 참가 신청서 및 개인정보 위임장 등에 기입하는 모든 자료는 본 행사 이외 어떠한 목적으로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유형별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하기 원하는 분들은 각 주관 단체 혹은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로 전화주시면 안내해 드리겠다”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의 성원을 부탁했다.

‘제5회 전국 장애인 장막부흥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 김용인 국장(☎ 02-3299-5271)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애유형별 집회 담당자 및 접수처
시각장애인: 조수행 집사(서울본향교회 / 010-5233-3627) - 이메일: 36csh@naver.com / 팩스: 02-564-8285
청각장애인: 정철민 목사(일곱빛농아인교회 / 010-4787-3509) - 이메일: chulmin1969@naver.com
지체장애인: 김대수 집사(예수사랑회 / 010-2790-6117) - 이메일: kds6117@daum.net
총괄: 김용인 국장(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 / 02-3299-5271) - 이메일: health@ku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