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미나로 효율적 전도대안 모색한 ‘재림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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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8.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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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배 ▲세계선교 ▲출판선교 등 토의식 세미나 마련 ‘호응’
참가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자신이 듣고 싶은 강의에 자율적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토의식으로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신앙고민을 나누고, 선교의 이해를 넓혔다. 강의 후에는 토의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전도대안을 의논했다.
왈덴스국제학교 김석운 교장은 ‘참 교육’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에서 “영적인 세계를 맛본 사람은 돌아오는 루트를 알기에 다시 회심하게 된다. 그래서 10대들에게 그 교육이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다. 교육의 성공 여부는 하나님 말씀에 얼마나 충실하냐에 달려있다. 인생의 성공, 교회와 세대의 성공 여부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월곡교회 정연택 목사는 ‘학부모 선교’에 관한 강의에서 “학부모 선교 성공의 비결은 당신의 이름으로 힘과 은혜를 구하는 데 있다”고 전제하며 영혼구원을 그리스도의 방법으로 성공하는 비결로 ▲연구해서 섞이라 ▲동정을 보여주라 ▲그들의 필요를 따라 봉사하라 ▲신임을 얻어라 ▲초청하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 등의 사항을 제시했다.
서중한합회장 이승동 목사는 ‘세계선교 – 세계선교를 위해 지역교회가 할 일’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맡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봉사와 영혼 구원을 위함”이라며 “예수를 품은 가슴마다 선교사이고, 예수가 없는 가슴마다 선교지다. 지금 성령을 구하고 받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라고 권면했다.
대학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한 후 영남삼육중고 음악교사로 일한 경력이 있는 김석희 목사(면목동교회)는 ‘음악예배’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성경의 기록을 살펴보면 마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이 되게 하신 것들을 저주로 바꾸는 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축복을 저주로 바꾼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악이다. 화잇 선지자는 <교회증언> 1권에서 ‘음악은 안식일을 지키노라 공언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숭배하는 우상’이라고 탄원한다. 무엇이 화잇 선지자로 하여금 이렇게 탄원하는 어조로 우리에게 권면하게 했을까? 저주로 바꾼 은혜를 다시 축복이 되게 할 수는 없을까?”라고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장 이기호 목사는 패스파인더를 통한 ‘삼육학교 교내선교’ 방안을 소개했다. 그는 태강삼육초등학교 교목 재직 당시의 풍성한 경험을 나누며, 교내선교와 관련해 패스파인더 활동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영남삼육교회 장대기 목사는 ‘청소년이 하는 청소년선교’를 주제로 영남삼육 ‘하이액트’를 비롯한 각 삼육학교의 교내선교 활동을 조명하고, 학생을 통한 학생선교의 비전과 효율적인 방향성을 모색했다.
조성휘 부사장(영원한복음 출판사)은 세계선교 속에서 출판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첨단 시대를 사는 젊은이로서 어떻게 하면 손쉬우면서도 영혼구원에 효과적인 문서선교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했다. 다년간 복음이 담긴 출판물을 통한 전도활동을 펼쳐온 그는 Amazing Facts Center of Evangelism(AFCOE)에서 개인/공중전도법을 수료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 ‘회심: 내가 아버지께로’라는 주제로 첫 성회를 시작한 재림회(회장 심재화 / JAERIM(Joint-Association of Evangelism and Revival in Mission))는 해마다 영적 집회와 세미나, 해외선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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