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꼬망세와 사회맞춤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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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8.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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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과 동시에 취업’ ... 학점은행제 후기 학위수여식도
이 협약으로 양 측은 사회맞춤형 실습 교육 및 취업 연계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삼육보건대학 측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꼬망세 측은 실습지 및 봉사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이수학생의 80%의 취업을 보장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상호 간에 학업과 직무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전문대학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사회맞춤형 학과운영(주문식 교육)을 실시함으로 선진적인 아동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두한 총장은 “어린이 교육을 선도하는 꼬망세 그룹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아동보육뿐 아니라 인성교육과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우리 대학과 앞으로 긴밀한 협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육보건대는 이에 앞서 지난 7일 교내 공명기홀에서 ‘학점은행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을 통해 43명이 삼육보건대 총장 명의로 전문학사학위(사회복지전공)를 수여받았다.
학점은행제 교과과정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육과정. 배움의 시기를 놓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학습자들이 자기주도 학습으로 학점을 인정받거나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삼육보건대학교 원격수업기반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아동, 청소년 등 3개의 전공이 있으며, 출석수업기반 전공으로는 간호학, 치위생학, 미용(학), 사회복지(학)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2016학년도 2학기 개강을 위한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박두한 총장은 치사에서 “‘어미 모(母)’자가 붙은 모든 것에 감사하라. 첫째는 부모(父母)다. 둘째는 모국(母國)이다. 그리고 모교(母校)다. 삼육보건대는 이제 여러분의 모교가 되었다. 부모, 모국, 모교는 모두 운명적 사랑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여러분 모두 빛과 소금이 되어 이 사회를 그런 사회로 만들어 나가달라. 그러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의 학업을 위해 수고한 노고를 치하했다.
■ 삼육보건대학교,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삼육보건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학년도 전문대학 입시박람회’에 참가했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70여 개 주요 전문대학이 참가해 전문대에 관한 상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담부스를 운영해 수험생에게 정확한 학교 및 학과 소개와 입학자료, 교수 및 입학팀 관계자와의 1:1 수시 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윤오순 교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취업약정 협약을 통한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삼육보건대의 우수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계속 지원 대학에 선정돼 서울 유일 보건교육특성화대학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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