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회장 후보 등 천거할 선거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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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1.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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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포함 43명으로 ... 헌장 및 정관위도 함께
선거위원회는 합회장을 비롯한 충청 농원의 한 회기를 이끌 임원과 부장, 부부장, 차장 후보를 선출해 총회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총회의 전권을 위임 받아 한 회기 동안 합회 사업을 수행할 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총회의 의결을 받는다. 이와 함께 합회가 운영하는 산하 기관의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총회에 추천한다.
선거위원회는 정관 제4조 2항에 의거, 의장 포함 4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조직위원회와 같이 대전, 충남, 충북 등 7개 지선협별로 구분해 선출했다.
공정한 선거를 위해 현 조직위원이나 현직 임부장 및 행정위원들은 선거위원이 될 수 없으며, 1교회 1명을 원칙으로 뽑혔다. 조직위원이나 합회 및 상급 기관의 임부장, 조직위원 추첨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선거위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충청합회는 ①총회 대표자들은 선거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합회장 후보를 무기명으로 1명씩 투표하여 선거위원회 의장에게 제출한다. ②제출된 후보자 투표용지는 연합회 임원 중 2명과 조직위원회에서 선출한 교역자 1명과 평신도 1명으로 구성된 개표위원회에서 개표한다. ③개표 결과 상위 5위까지 가나다순으로 선거위원회에 제출한다. ④선거위원회는 이중 1명을 합회장 후보로 선출하여 총회에 제안한다. ⑤총회는 토의 없이 출석대표자의 무기명 투표를 통한 유효 투표수의 과반수의 찬성 표결로 합회장을 결정한다. 만일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지 못했을 경우, 선거위원회에서는 다른 후보자를 선택하여 제안하고 같은 방법으로 결의하는 절차에 따라 합회장을 선출한다.
대표들은 향후 5년간 충청 농원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를 총회에 제안할 선거위원회가 성령의 거룩한 인도와 역사아래 운영되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뜻을 받들 수 있는 겸손한 지도자를 추천하여 합회의 복음사업이 끊임없이 진전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선거위원들은 장소를 옮겨 대전삼육중 도서실에서 신임 합회장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총회는 ‘헌장 및 정관위원회’와 ‘경영위원회’ 구성안을 받아들이고, 이를 결의했다.
■ 충청합회 제19회 총회 선거위원 명단
▲대전 - 임승민 변성보 전희섭 권민혁 차영숙 최광구 정석기 이승대
▲충남중부 - 박찬일 조옥현 한효수 정상민 이택희 원유성 정봉형 김원희
▲충남남부 - 채광병 임영빈 최황락 전병수
▲충남서부 - 박태인 조의종 윤종근 고인선 서재만 정은순
▲충남북부 - 박문복 송동준 성시현 김종철 손희철 박옥주 정길종
▲충북남부 - 이대준 이광제 신흥수 손정무
▲충북북부 - 연규인 정은규 유재현 이상기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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