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복지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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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9.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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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서울동부지사, 백미 10Kg 들이 100포 기증
이날 행사는 한국감정원 서울동부지사(지사장 박기석)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동대문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쌀 10Kg 들이 100포’를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동대문복지관 이성복 관장을 비롯해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남길 구의회 부의장, 이영남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이성복 관장은 “7개 자치구를 담당지역으로 두고 있는 한국감정원 서울동부지사가 동대문구를 선정해 지원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후원해주신 쌀은 재가어르신, 사례관리 대상가구, 경로당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규백 의원은 축사에서 “소득의 높고 낮음을 떠나 모두가 더불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먼저’인 지역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감정원 서울동부지사 박기석 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모종의 역할을 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가격 공시 및 통계·정보 관리 업무와 부동산시장 정책지원 등을 위한 조사·관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가치평가 전문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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