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17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 12.8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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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9.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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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명 모집에 1만2071명 지원 ... 첫 도입 적성전형 34.07 : 1
정원 내 전형에서는 적성전형이 181명 모집에 6166명이 지원해 34.0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105명 모집에 1150명의 수험생이 몰려 10.9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은 354명 모집에 2371명이 지원해 7.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최고 경쟁률은 아트앤디자인학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7명 모집에 504명이 지원해 7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첫 시행한 적성전형에서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등 관련 학과들이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건강과학특성화대학으로서의 삼육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적성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간호학과는 12명 모집에 1082명이 지원해 90.17 대 1의 ‘바늘구멍’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학과는 8명 모집에 543명이 지원해 67.8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관리학과는 5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해 34.2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전형이 7.13 대 1, 기회균형전형 9.38 대 1, 특성화고교전형 10.25 대 1,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3.48 대 1, 서해5도 특별전형이 1.33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삼육대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적성고사를 진행한다.
학교 측은 “수험생들은 모집요강을 통해 사전공지된 일정에 홈페이지에 발표되는 시험장소, 시간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하여 실기와 면접 및 적성고사에 응시하길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삼육대 수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11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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