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시조사(사장 엄길수)가 최근 의욕적으로 발간한 신간 서적이 일선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조사는 지난 3월 문서전도용 서적 <더 시리즈>를 출간했다. 화잇 여사의 방대한 기록 중에서 가정과 건강을 큰 주제로 주옥같은 글을 모았다.

육아부터 성장기, 결혼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관계와 자녀교육 등의 내용을 발췌해 재구성했다.

전체 5권 시리즈 가운데 1권 <더 완전한 동행>과 2권 <더 숭고한 교육>이 먼저 선을 보였다.  

<더 완전한 동행>은 ‘제1부 더 행복한 하나’ ‘제2부 더 정다운 가정’ ‘제3부 더 확실한 양육’ ‘제4부 더 든든한 노후’ 등의 차례로 엮었다.

아름다운 만남과 따뜻한 사회, 임신과 출산, 올바른 가정을 경영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 가정의 분위기와 환경, 사춘기와 청소년기의 훈육방법 및 인성교육, 몸과 마음의 관리, 값진 유산 등의 내용을 담았다.

<더 숭고한 교육>은 ‘제1부 더 진실한 교육’ ‘제2부 더 준비된 유년’ ‘제3부 더 푸르른 청춘’ ‘제4부 더 드넓은 포부’ 등의 순서로 펴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육과 참스승의 길, 진정한 성공의 기초와 따뜻하고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 양육법, 학교교육과 학문을 대하는 태도, 아름다움에 대한 이해, 직업과 경제관념, 더 밝은 사회를 위한 역할 등을 수록했다.

시조사는 “두 사람의 만남과 사랑의 결실, 자녀의 출산과 육아, 교육에 이르는 가정의 전반적인 문제에 관해 진솔하고 적절한 성서적 가르침을 제시한다”고 소개하며 “<더 시리즈>는 모든 것이 바뀌어도 바뀔 수 없는 가정, 특히 부모와 자녀의 행복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추천했다.

더 행복하고 멋진 가정을 꿈꾸는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더 완전한 가정을 지키고 싶은 중년, 더 든든한 가정을 바라는 노년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전 계층의 필독서가 될 만하다. 또한 숭고한 교육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권한다. 졸업식 선물용, 청소년지도용, 가정의 행복을 위한 심방용으로도 좋을 듯. 4색 컬러를 적용한 디자인과 가독성인 높인 활자도 눈에 띈다. 신국판, 각 권 216쪽, 세트 가격: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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