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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협의회] 영남 ‘차세대를 위해 어떻게 부흥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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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3.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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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행정 ▲설교 ▲전도브릿지 ▲학술정보 등 부스 운영 ‘호응’
올 영남합회 목회자협의회는 예년과 달리 강사를 초청하지 않고, 협의회 시간과 목회자 간 친교에 중점을 두었다.
영남합회(회장 김원상)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삼육청도연수원에서 목회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남합회는 예년과 달리 강사를 초청하지 않고 협의회 시간과 목회자 간 친교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연차별협의회와 함께 전체협의회 시간을 두 번이나 갖고,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교회를 부흥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또한 목회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부스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직원회 운영 및 다양한 교회의 행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회행정’ ▲목회 초년생을 위해 설교를 어떻게 계획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설교’ ▲지역사회와의 접촉점을 마련해 일선교회의 선교적 역량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한 ‘전도브릿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신학계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학술정보’ ▲목회활동에 필요한 그림, 사진, 동영상 등의 다양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목회자료’ 등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합회는 올 한해 중점사업으로 ‘4R운동’을 통한 전도부흥을 큰 그림으로 그렸다. 4R은 ‘지역 활성화전략’ ‘3040선교 집중’ ‘전문화된 삼육교육’을 위한 새로운 변화(Redesign),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지역별 기도회 및 영성부흥회를 통해 영적부흥(Revival), 재림성도의 생활개혁 및 책임목회 정착화를 통한 과감한 개혁(Reformation), 합회선교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공격적 선교(Reaching out)를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합회는 올 특별사업으로 ‘선교센터 건립’ ‘부산삼육초등학교 전입학생 적극 모집’ ‘청도연수원 기도원 및 힐링캠프 운영’ ‘개척교회 활성화(의령, 고령, 현풍)’ ‘청소년사업 극대화’ ‘ACT사업 활성화’ 등을 계획했다. 또한 월별로 강조사항을 통해 각각의 사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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