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생, 수침자, 전도회 등 어린이사업 전반적 하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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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11.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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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말 현재 등록 안교생 1만277명 ... 평균 출석생 8216명
2014년 4기말 1만594명, 지난해 4기말 1만545명보다 하락한 수치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3299명, 서중한 2963명, 영남 1392명, 충청 1490명, 호남 1089명, 제주 114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기말에는 동중한 3292명, 서중한 3020명, 영남 1391명, 충청 1648명, 호남 1095명, 제주 99명이었다. 앞선 2014년 4기말에는 동중한 3400명, 서중한 2951명, 영남 1354명, 충청 1637명, 호남 1165명, 제주 87명이었다.
어린이 안식일 평균 출석생수는 올 3기말 현재 전국 집계 8216명으로 파악됐다. 동중한이 2576명으로 제일 많고, 서중한이 24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영남 1125명, 충청 1291명, 호남 725명, 제주 86명이었다.
아울러 전국에서 2442명의 어린이교사가 헌신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동중한 712명, 서중한 740명, 영남 322명, 충청 388명, 호남 260명, 제주 20명이었다. 어린이관을 소유한 교회는 438곳으로 확인됐다. 동중한 92곳, 서중한 129곳, 영남 79곳, 충청 77곳, 호남 56곳, 제주 5곳이었다.
올 3기말 현재 전국에서 열린 어린이전도회는 80회였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20회, 서중한 18회, 영남 20회, 충청 12회, 호남 10회 등이다. 지난해에는 149회의 어린이전도회가 열렸다. 동중한에서 47회, 서중한 44회, 영남 17회, 충청 19회, 호남 20회, 제주 2회였다. 2014년에는 동중한 85회, 서중한 72회, 영남 19회, 충청 17회, 호남 6회, 제주 1회 등 모두 200회의 어린이전도회가 불을 밝혔다.
지난해 690명이었던 어린이 수침자는 올 3기말 현재 533명으로 감소했다. 2015년에는 동중한 213명, 서중한 239명, 영남 43명, 충청 113명, 호남 75명, 제주 7명의 어린이가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올해는 3기말 현재 동중한 160명, 서중한 201명, 영남 35명, 충청 99명, 호남 34명, 제주 4명이었다.
여름성경학교 개최 교회 및 졸업자수도 최근 3년 사이 하락추세다. 2014년 406곳이었던 성경학교 개최 교회는 지난해 389곳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더니 올해는 362곳으로 3년 만에 44곳이 줄었다. 성경학교 졸업자도 하락했다. 2014년 9658명에서 지난해 9122명이었던 졸업자는 올해 8486명으로 나타나 9000명대 수치가 무너졌다.
올해 성경학교 개최 교회와 졸업자수를 합회별로 살펴보면 동중한이 93곳에서 성경학교를 열어 2907명의 어린이가 졸업했다. 서중한은 118곳에서 개최해 3046명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영남과 충청은 각각 45곳과 50곳의 교회가 성경학교를 열었으며, 681명과 1175명이 졸업했다. 호남은 53곳에서 성경학교를 열어 612명이 졸업했고, 제주는 3곳에서 개최해 66명의 어린이가 수료증을 받았다.
2014년 합회별 수치는 동중한 107곳 / 2637명, 서중한 111곳 / 3607명, 영남 55곳 / 1079명, 충청 70곳 / 1245명, 호남 56곳 / 980명, 제주 7곳 / 110명이었다. 2015년에는 동중한이 134곳 / 33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중한 101곳 / 2635명, 영남 31곳 / 657명, 충청 73곳 / 1801명, 호남 47곳 / 586명, 제주 3곳 / 6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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