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교육, 에드 브런치 ‘학부모 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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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6.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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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흐름과 방향성 제시 ... “2000만원도 아깝지 않은 강의” 호평
에드 브런치 형식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송촌학원(16일)을 시작으로 분당학원(19일), 서울본원(21일), 부천학원(22일), 인천학원(23일), 대방학원(24일) 순으로 학원주변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서 진행했다.
설명회는 SDA교육 홍신진 전무와 최상재 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돼 각각 ‘재수(再修)없이 두 아들 의대에 보낸 아빠의 초.중등 학교생활 관리 노하우’ ‘한국 영어교육! 어디로 가고 있고, 우리 아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원에 대한 홍보와 함께 신입생 유치를 위해 SDA교육 본부차원에서 기획했다. 참석자에게는 브런치와 선물을 제공했다. 학부모들은 눈높이를 맞춘 강의에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의 한 학부모는 “SDA교육은 자체 강사들의 강의에 신뢰가 갔다.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한데다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제공해 주어 좋았다”고 말했다. 분당의 한 학부모는 “2000만원을 내고 들어도 아깝지 않은 설명회”라고 칭찬했다.
최길호 사장은 “급변하는 영어교육의 흐름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외국어전문교육기관으로서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자녀 영어교육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영어학원교회 패스파인더클럽 21Km 구간 ‘지리산 종주’
한편, 이와는 별도로 서울영어학원교회 서울비전 패스파인더클럽은 지난달 8일과 9일 양일간 21km에 이르는 지리산 종주를 완주했다.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대원부터 40대의 지도교사까지 모두 25명으로 구성한 서울비전클럽 등반팀은 호남합회 청소년부장 김용훈 목사의 인솔로 경남 함양군 백무동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세석대피소와 장터목대피소를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21km를 함께 걸었다.
개척대장 전병훈 집사는 “학업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 각종 매체에 빠져있는 어린이들을 천연계로 이끌어 자연과 친숙해지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리산 종주를 계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비전클럽은 이번 종주를 위해 2개월 동안 준비했다. 대원들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안식일 저녁과 일요일 등 휴일을 이용해 아차산, 불암산, 북한산, 도봉산을 차례로 오르며 체력과 경험을 축적했다.
이용민 목사는 “그다지 높지 않은 아차산도 오르지 못해 절반쯤 오르다 내려왔던 대원들이 어두운 밤에 불암산을 오르고 11km에 이르는 도봉산 등반에 성공한 뒤로 지리산 종주 도전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달 등산과 겨울산 종주, 백패킹 등을 통해 천연계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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