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구립 신금호자이아파트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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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7.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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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및 취업 전략적 지원 ... 입소문 나면서 대기자만 120명
7월 1일 개원에 앞서 열린 이날 예배에는 박두한 총장을 비롯해 박주희 기획처장,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와 어린이집 원장 및 학회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총 297㎡(90평) 규모로 친환경소재를 사용해 건축한 구립 신금호자이아파트 어린이집은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가 위탁운영을 맡는다.
지난 2월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 수탁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당시 서울권 대학 및 법인 등 14개 기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삼육보건대가 운영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신금호자이아파트 어린이집은 자체 놀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인 금호역에서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벌써부터 입소 대기자가 120명을 넘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9월 실제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이곳을 통해 현장실습과 취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마음이다. 올해 신규 개설한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갈수록 증가하는 국가적 관심과 양질의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했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전문적 기술은 물론, 인성을 갖춘 어린이집 교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보육과 학과장 문동규 교수는 “삼육보건대학교의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해당 자치단체의 보육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철저히 운영해 서울권 국·공립 어린이집의 표준 모델로 삶을 만한 명문어린이집이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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