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삼육외국어학원(사장 최길호)이 여성신문 주최 ‘2017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어학원부문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금성출판사, ㈜한솔플러스, ㈜대교, 동아출판(주) 등 수상 업체 관계자와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은 학부모에게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시하고 우수교육브랜드를 선정하여 교육문화 사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육 브랜드 선정을 위해 초·중·고 자녀를 둔 만20세 이상∼60세 미만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전국의 학부모 1011명을 대상으로 교육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기업 이미지, 교재 충실도, 학습만족도를 합산해 최종 점수로 환산했다. 이후 여성신문 선정위원회가 상위 평가를 받은 교육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브랜드를 확정했다.

최길호 사장은 “반세기 동안 멈추지 않고 외국어 교육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저력은 바른 교육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였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1969년 시작한 SDA삼육어학원은 한국 영어교육의 선두주자로 질적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전국 직영학원에서 동일한 학사시스템으로 자체 개발한 교재와 철저한 학사 관리를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매 학기 개인별 출결, 성적 관리, 우등상 포상, 성적표 발송, 유급제도 등을 통해 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영어학습을 유도한다. 또 검증된 우수교사를 확보해 SDA삼육어학원의 교육철학 실현 및 수강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니어 학습과정은 기초부터 상급단계까지 체계적인 학습 훈련이 가능한 교재로 구성을 통해 영어의 4대 영역의 지속적인 반복학습을 강조하며,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 수업을 할 수 있다. 한국인 교사와 외국인 교사의 팀 티칭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SDA삼육어학원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프리미엄 주니어 영어교육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