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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터넷 선교팀 ‘인터넷 리포머’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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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4.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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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에서 진리전파 사명 “전도 활력소 기대”
재림청년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자발적 인터넷 선교팀 ‘인터넷 리포머’가 출범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9일, 서중한합회 별내교회에서는 ‘바벨론 무너뜨리기’라는 주제로 특별한 청년집회가 열렸다.

진리횃불선교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재림청년이 먼저 자아를 무너뜨리는 신앙경험과 회복을 위한 말씀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선교팀 ‘인터넷 리포머’ 출범을 준비했다. 이번 모임을 통해 15명의 청년들이 인터넷 선교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  

집회에서는 월간 <변화> 편집인이 주강사로 수고했다. 그는 이 매체를 통해 지금까지 ‘바벨로 무너뜨리기 운동’을 어떻게 펼쳐왔는지 소개하며, 재림청년들이 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진리횃불선교회 인터넷 선교팀장인 채동현 전도사는 “현재 기독교계가 신흥 종교와 혼탁한 가르침 때문에 참담한 영적 기근의 상태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가 갖고 있는 진리를 인터넷 선교를 통해 적극적이고 대대적으로 전파하여 혼란에 빠진 그리스도인들에게 진리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은 행사를 마친 후 “자신의 신앙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선교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앞으로 이 선교방법을 최대한 발전시키고 활용하여 재림청년들의 신앙회복과 전도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진리횃불선교회 측은 “앞으로 이 인터넷 선교팀에서 함께 활동하는 청년들은 정기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진리전파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채동현 전도사(☎ 010-5551-4247)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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