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노인복지관,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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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5.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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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복지센터는 상위 10%에 ... “노인 권익증진 위한 재가서비스에 만전”
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전국 총 5856개 기관(방문요양 3243, 방문목욕 1020, 방문간호 115, 주·야간보호 861, 단기보호 102, 복지용구 513)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는 A등급 24.9%, B등급 30.2%, C등급 20.3%, D등급 11.9%, E등급 12.7%로 나타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복지센터는 A등급으로 분류된 1226개 개관 중 상위 10%에 선정돼 평가기관 현판수여식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는 해당 기관의 서비스 질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3년마다 국민건강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54조 및 제60조에 의거해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와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으로 나뉜다.
김민영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진정한 복지는 사람을 자기처럼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신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과 일치한다.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을 대할 때 이렇게 할 것이다. 앞으로도 재가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재가서비스전문기관으로서 더욱 정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유케어센터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2012년과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4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최우수 기관, 유케어센터 ‘강원도 거점 수행기관’ 선정 등 모범적 운영으로 지역사회 ‘등불’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곤란, 장애, 질병, 허약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렵거나, 노인장기요양급여 혹은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가정과 지역사회 속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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