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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병주 목사 주제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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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5.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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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과 ‘희망 2020’ 전략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장 이병주 목사는 “한국 교회의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과 ‘희망 2020’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Ⅰ. 시작하는 이야기
선교 훨씬 포괄적인 의미 - 선교가 교회의 존재 목적이냐 아니면 교회의 사업 가운데 하나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되면서 선교적 교회라는 단어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체적으로 오늘날 선교가 교회의 존재 목적이라는데 동의하는 편인 듯하다. 어쩌면 이러한 논쟁의 이면에는 선교에 대한 정의와 그 범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선교의 영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다. 과거에는 선교를 직접선교만으로 선교로 인식하는 면이 강했다. 하지만 선교란 직접선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간접 선교의 영역도 있다. 말씀이 선포되고 전달되는 것 뿐 아니라 말씀이 잘 심겨져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밭을 갈고 경작하는 일도 선교의 일종인 것이다. 이것이 없이는 많은 수고에도 불구하고 결실은 미미할 것이 분명하다.

“오직 그리스도의 방법을 사용함으로써만 사람들을 접촉할 때 참 성공을 거둘 것이다. 구주께서는 사람들의 유익을 소원하는 분으로서 그들과 섞이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 대한 당신의 동정심을 보여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따라 봉사하시고, 그들의 신임을 얻으셨다. 그 후에 그분께서는 “나를 따라오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다.“ ─ 치료봉사, 129, 130.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선교방법을 배운다. 선교는 말씀의 선포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접촉하고 섞이고 동정심을 가지고 봉사하며 그런 다음에 따라 오라고 하는 총체적인 항목이 선교에 속하는 것이다.
    
일찍부터 대총회는 전도의 개념을 아웃리치(outreach)로 인식해왔다. 아웃리치는 직접전도와 간접전도를 포함한 이웃들을 위한 모든 활동을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전도는 지역교회가 강사를 준비해서 사람들을 초대하여 말씀을 강론하는 초청 전도도 있지만 그 외에도 인쇄물을 나누어 주는 직접전도나 일상생활에서 이웃들과 관계를 맺고 사귀어서 친구가 되는 관계전도 또는 우정전도도 있다. 더 나아가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필요들을 채워줌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의 존재가 지역사회에 유익을 준다고 느끼게 만드는 이미지 전도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전도의 일환이다.  

그동안 재림교회는 전도의 개념을 너무 직접선교에만 강조한 면이 없지 않다. 그러다보니 전도는 시간을 내어서 어떤 특정한 사람들만 하는 사역으로 인식되어 왔고 그래서 성도들은 이구동성으로 전도는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아웃리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전도방법이다. 사소한 친절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이 바로 아웃리치라고 할 수 있다. 전도는 특별한 이벤트 활동이 아닌 일상의 삶인 생활이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TMI 운동인 것이다.

Ⅱ. 토양인가? 열매인가?
열매의 성질을 결정하는 것은 나무다.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고 우리는 감나무에서 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수확량을 결정하는 것은 나무가 아니라 토양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도 그 밭의 성질에 따라서 결실을 하느냐 혹은 마느냐가 결정되었다. 씨앗이 옥토에 떨어졌을 때에 비로소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수확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주로 접근해 온 방식은 토양을 기름지게 만드는 일보다는 주로 수확을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다보니 전도회가 주로 이벤트가 되기 쉬웠고 연중행사처럼 점점 결실이 줄어들고 마침내 씨를 뿌려도 열매 값없는 산성화 된 밭이 되어버렸다. 지난해 조사된 빅-데이터가 재림교회 선교토양이 얼마나 척박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실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재림교회는 별로 인지하지도 못했고 그나마 인지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단이나 다른 유사 기독교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선교 토양을 이야기할 때 3가지 영역에서 접근하였다. 교회 내적영역, 교회 외적영역, 그리고 사이버영역이다. 교회 내적 토양이라고 함은 얼마나 활동적인 제자들, DNA(Disciples iN Action)가 많은가를 말한다. “모든 참된 제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선교사로서 태어난다.”(소망, 195)고 했다. 교회는 침례자를 내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제자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교회가 건강한 제자들로 넘칠 때 선교는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역교회를 건강한 제자들로 넘치게 할 수 있을까하는 숙제가 우리에게 있다고 할 것이다. 두 번째 교회의 외적영역, 즉 외적 토양문제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지역사회가 우리 교회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의 문제다. 교회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가치평가를 받고 있을까? 우리 교회들은 지역사회에서 기생하는 교회일까 아니면 기여하는 교회일까?

지역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선한 감화를 끼치는 선한 이웃으로 평가되지 않고는 선교가 성공을 거둘 수 없다. 초대교회는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하였다. 초대교회는 칭송받는 교회였다. 사이버 토양은 우리가 특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 상에 등장하는 재림교회에 대한 평가들은 긍정적인 내용 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훨씬 많다. ‘희망 2020’에서는 이 부분에 대하여도 함께 다루고 있다.

Ⅲ. ‘희망 2020’ 선교플랜
한국연합회 35회기가 시작되고 여러 계통을 통하여 지역교회들의 필요를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였다. 그 결과 희망2020의 비전, 핵심과제, 5대 목표, 12개의 전략을 수립하고 거기에 맞는 33가지 실행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모든 실행 계획에 따른 정성적 그리고 정량적 목표들도 세워서 진행하고 있다.

희망 2020의 5대 목표 – ① 선교 중심적 교회로의 전환 ② 건강한 지도력 육성 ③ 재림신앙 정립 ④ 사회 영향력 확대 ⑤ 미래사역 준비다. 연합회 모든 부서 사업들이 희망2020 목표를 이루어 가는 방향으로 계획되었고 그 사업들에 녹아 있다고 보면 된다. 희망2020 선교플랜은 특별사업이 아니라 우리 한국연합회의 기본 사업이다. 지역교회 강화, 즉 선교역량 강화라는 핵심과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연구하고 지원 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면 된다. 그 가운데 첫 번째 목표가 선교 중심적 교회다. 바로 이 목표가 오늘 우리가 나누려고 하는 선교적 교회와 일매상통하는 주제라고 할 수 있다.

희망 2020과 선교적 교회 – 초기 재림교회는 조직을 반대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선교를 위해서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서 깨닫게 되었다. 특별히 재림교회의 조직은 선교를 위해 시작된 조직이다. 사도행적 첫 번째 장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첫 번째 구절에서 선지자는 이렇게 적고 있다.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다.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었으므로, 그 사명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행적, 9)

그 시작부터 재림교회는 선교적 교회로 출발하였다. 다시 말해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라고 할 수 없다. 교회의 모든 활동은 그 동기가 선교다. 교회는 복지 기관이나 자선사업 단체가 아니다. 교회가 복지활동을 할 수 있고 자선 사업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전략, 지역사회 선한 이웃되기
재림교회는 지역사회에 정말 선한 이웃일까? 강도만난자의 바리새인과 레위인은 아닐까? 재림교인이 사는 마을과 재림교회가 서 있는 지역사회가 재림교회와 재림교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우리는 좋은 교회인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선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 전략을 위하여 모든 성도는 TMI, 모든 교회는 감화력 사업을 펼쳐 나가야 한다.

TMI 운동은 관계중심의 생활전도를 표현한 “모두참여 함께 나눔” 사역이다. 전도가 특별 행사가 아니라 전도가 삶의 일상이 되고 일상이 선교가 되는 바로 그런 삶을 살도록 성도들을 훈련하고 생활화 하도록 강조하고 계몽하고 있는 것이다. 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100가지 TMI 목록을 기록한 리플릿이 배포 되었고 각 교회마다 포스터가 2회에 걸쳐서 발송되었다.

2016년 3기 교과는 TMI 특별 판으로 제작되어 나감으로 많은 성도들이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인식의 전환이 많이 되었다는 평가다. 2017년부터는 모든 교과를 TMI 형태로 편집하고 TMI 안으로(성도의 교재), TMI 밖으로(지역사회 봉사와 선교), TMI 위로(토의식 성경연구)형태로 편집하였다. <교회지남>과 <재림마을>이 공동으로 TMI를 실천하는 교회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 성도들에게 계속적인 기별과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두 번째 실행계획은 지역교회의 감화력 사역 확장이다. 교회는 지역 사회의 감화력의 센터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재림교회는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에 조금 인색했다. 사회 참여를 피동적으로 한 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이제는 담을 낮추고 벽을 헐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 한국연합회 디딤돌 사업은 지역교회의 감화력 사역의 적극적인 확장에 큰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회는 감화력 사역 웹-지도를 만들 계획을 하고 사전 조사를 하고 있다. 감화력 사역을 실천하는 교회들을 파란색 등을 켜주고 그들이 하는 모든 사역을 소개함으로 다른 교회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이다. 전국에 300개의 파란색 등이 켜질 때까지 이 사역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 2사이클 5스텝 전도 시스템 정착
오늘날 공중전도회 무용론이 공공연하게 언급된다. 하지만 공중전도회는 영혼들이 말씀을 듣고 결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며 이것은 대부분 성장하는 재림교회가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분명한 선교 수단이다. 공중전도회가 무용한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공중전도회가 효과가 없다고 바르게 말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전도회를 하나의 이벤트처럼 활용해 왔다. 전도회가 과정이 아니라 특정한 기간에 진행하는 행사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열매도 드물고 교회는 에너지만 소진하고 마는 결과를 나았다. 그래서 이제부터 모든 교회들이 준비된 전도회, 과정으로써의 전도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하고 연구팀들이 지역교회 현장에서 실행한 결과들을 더 확장해서 교회들에게 제공하는 방법으로 2019년도에는 전국 교회들이 2사이클 5스텝 전도과정을 밟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올해 전국 60개 교회들이 선정되었고 그 교회들이 전도회를 5스텝, [헌신-접촉-브릿지-공중전도회- 정착] 과정을 실행하고 실행한 내용들을 전국 목회자과 교회들이 함께 공유하게 될 것이다. 많은 열매를 기대한다면 농부가 씨를 뿌리고 경작을 하여 때를 기다리는 것처럼 영혼이 수확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본적으로 1년에 2모작을 5단계로 진행하자는 것이 2사이클 5스텝 선교 시스템이다.

세 번째 전략, 제자훈련에 기반을 둔 소그룹 중심의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회는 제자훈련에 기반을 둔 소그룹 중심의 교회라는 데는 별로 이견이 없다. 건강한 교회가 선교사명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따라서 교회의 내부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하여 NCD의 건강한 교회의 8가지 질적 특징을 설문하여 진단하도록 계획하고 먼저 목회자들의 시청을 받아서 코칭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국 교회들 가운데 올해 65개 교회들이 연합회와 합회의 지원을 받아서 교회 건강도 진단을 실시하고 지역교회에 필요한 최저치를 보충할 방도를 만련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지난 회기부터 계속 해 온 FAST 제자훈련을 확산하여 소그룹 리더들을 길러내고 교회마다 소그룹 중심의 사역팀을 만들어 가도록 돕고자 한다. 제자훈련 없이 훌륭한 리더를 길러낼 수 없고, 리더가 소그룹의 성패를 좌우하며 활동적인 소그룹의 활동이 없으면 교회의 부흥이 어렵다는 것이 오늘날 교회성장학자들의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편이다. 따라서 제자훈련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인 것이다.
  
이 판국에 제자훈련이 뭡니까?
(눅 6: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눅 6: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눅 6: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눅 6: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눅 6: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눅 6: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예수께서 밤새 기도하고 그 다음날 열두 명을 불러서 제자를 삼으신 때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어떻게 처치할까 서로 의논하던 때였다. 원수들이 호시탐탐 자신을 해하려고 노리고 의논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이 판국에 산에 가서 기도하고 제자를 삼는 일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황당한 일이겠는가? 하지만 이것이 정석이다. 이것이 해법이다. 우리 선교에 문이 막히고 길이 멀어도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은 사람을 세우고 제자를 삼아서 미래의 초석을 놓는 일이다. 목사의 일의 첫 번째 사역은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사람을 세우는 지도력”이 참된 지도력이다.
  
예수님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할 때마다 특별한 기도를 드렸다. 누가가 살펴본 예수님의 공생애 스토리는 3단계로 나눠진다. 처음 침례를 받고 공생애를 시작할 때, 마지막으로 십자가에 달리실 때, 그리고 공생애 중간에 한번 있는데 바로 제자들을 세우실 때다. 그 중요한 포인터마다 주님은 특별한 기도를 하셨다. 처음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사십일 금식 기도를 하셨다.

그리고 그분의 공생애를 시작했다. 그 다음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특별한 기도의 밤을 보냈다.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고 그날 밤 폭도들에게 잡히셨다. 최후의 기도의 자리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고 고백하셨다. 실로 그분의 기도를 보면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가 있다. 그런데 그분에게 복음서에서 밤새 기도하신 기록이 또 한 번 나온다. 바로 열두 제자들을 세우시던 전 날 밤이었다.

예수님에게 사람을 세우는 일은 공생애를 처음 시작하는 일이나 십자가에 달리시는 일과 같이 중요한 일이었다. 그분에게 중요한 일이라면 목사들과 교회에도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FAST도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을 세우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한국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제자훈련과 소그룹 활동을 강조할 계획이다.

Ⅳ. 마치는 이야기
공주에 가면 안희묵 목사가 섬기는 꿈의 교회가 있다. 이 교회는 대전과 세종시에 같은 철학으로 꿈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한마디로 멀티교회가 된 것이다. 안목사는 교회를 지역사회의 친구로 만들었다. 지역 사회에 필요를 채워주고 교회에서 지역사회가 필요한 일들을 함께 해 가는 일들을 함으로 교회는 지역사회와 신속히 가까워졌다. 주민들은 교회를 마치 자기 집 드나들 듯이 편하게 대했다.

고등학교 장학금 전달하기,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집고치기, 장애우 목욕 봉사, 공주 사랑 프로젝트 하천 청소하기, 환경 미화원 식사대접, 모범 공무원 표창하기, 무료 치과치료해 주기, 노인 영정사진 찍어주기, 어린이 생일파티 열어주기, 직장인 초청 축구대회, 볼링 대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 대회, 풍선 아트 레크레이션 자격증 강의 개설, 아기 학교 개설등 다양한 감화력 사역들을 실천하자 교회는 지역사회의 없어서는 안 될 등대 같은 교회가 되었다. 하나님은 선교를 책임진 교회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마 5:14-16, 개정)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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