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한 출판부, 삼육보건대 전교생에 ‘예언의신’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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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3.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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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로 ‘길을 찾는 젊은이에게’ ‘생애의 빛’ ‘행복의 빛’ 등
기증된 책은 ▲1학년 대상 - 길을 찾는 젊은이들에게(400권) ▲2학년 대상 - 생애의 빛(400권) ▲3학년 대상 - 행복의 빛(400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인성교육원 최인선 교수가 문서전도 봉사를 하고 있는 강원화 사모에게 소그룹 교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을 영적으로 지도하려는 마음에 감화를 받아 강 사모가 300권을 기증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후 동중한합회 출판전도부와 협의하여 삼육보건대 전교생에게 각각 1권의 예언의 신을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강원화 사모는 “다른 학교에 기증할 생각도 했었지만 한 울타리 안에 믿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에 예언의 신을 한번쯤은 접해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원철 동중한 출판전도부장은 “강원화 사모님을 통해 동중한합회도 예언의 신을 기부하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합회에 보내드리는 책이 복음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두한 총장은 “예언의 신을 기증해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하며 “이번 기증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다인치과병원과 산학협력
삼육보건대는 지난 15일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이희근)와 상호 경쟁력 있는 간호사 인재 양성 등 학점은행제(특별과정) 간호학전공 통합실습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을 위해 평생교육원장 김경목 교수와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이희근 원장 등 관계자가 자리를 같이했다.
학점은행제(특별과정) 간호학 실습을 치매, 중풍 노인을 위한 전문요양시설에서의 실습으로 전공실습분야의 다변화 및 실습기관의 다양화로 학습자들의 실습운영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 쾌적한 환경과 최적의 케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간호, 재활, 상담, 프로그램 진행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통한 노인 중심의 케어시스템을 마련하여 2007년에 개원한 전문요양과 데이케어를 운영하는 복지부 기준의 실비 치료기관이다.
삼육보건대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다인치과병원과 경쟁력 있는 치위생사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다인치과병원 소속 직원에 대한 학사학위 학습과정 지원 및 협약기관 간의 전문교육과정 개설 등 의료전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다인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가치아뼈이식술 우수협력병원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임플란트 전문치과병원으로써, ‘메디컬아시아어워드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임플란트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치과전문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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