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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박주희 교수,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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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9.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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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김채은 양,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자에 선발
삼육보건대 기획처장 박주희 교수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제33차 이사회에서 이사로 임명됐다.
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장 박주희 교수가 지난 7일 열린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회장 최용섭) 제33차 이사회에서 이사로 임명됐다.

박주희 기획처장은 “대한민국의 고등직업교육을 대표하는 학회에 이사로 선임된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이 전문대학의 발전과 올바른 직업교육의 정책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전문대학 교육과 정책을 주도적으로 연구하여 정책제안을 함으로 전문대학 교육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교수들로 하여금 전문직업인 양성에 부합하는 실무위주의 연구활동을 하도록 유도함으로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박주희 처장은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한국대학신문 편집자문위원과 한국직업교육혁신운동본부 교육개혁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대외적 활동을 통해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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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학과 김채은 양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자 선발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김채은 양이 선발됐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대학단위 지원프로그램.

김 양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효과적인 현지적응과 실습기본교육 54시간을 이수했으며, 9월 초 미국 Wester Iowa Tech Community College(WITCC)공립대학으로 건너가 8주간의 어학교육과 8주간의 전공연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학기를 이수하게 된다.

특히, 미국 WITCC공립대학은 삼육보건대와 같이 금연·금주를 제도화 한 대학이며 참여 학생들은 정규 간호보조학과 수업에 참여하여 ▲해부학 ▲생리학 ▲의학용어 ▲인간의 필요충족 ▲안전조치 ▲감염관리 및 신체치료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제휴된 ▲Mercy Hospital ▲Siouxland Community Health Center ▲Opportunities Unlimited 등 여러 협약병원을 통해 많은 환자의 CASE를 관찰하고 학습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두한 총장은 “지금까지 선배들이 글로벌현장학습을 통해 학교를 빛냈듯 김채은 학생도 안전하게 이번 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오고 타 대학 학생들과도 좋은 교류가 되기를 바란다. 스펙•학벌 때문에 고민하는 것보다 세계가 나의 공간이라는 마음 갖고 연수에 임하여 ACE가 되어 돌아오라”고 격려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미국과 독일로 13명의 학생이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전공연수 및 해외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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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육보건대, 연우심리개발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29일 교내 최만규홀에서 연우심리개발원(원장 김만권)과 헬스케어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유형검사 및 진로탐색 검사 ▲학습자의 개별 학습상담 및 학습전략 지도 ▲전문인력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상호 노력한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협약으로 좀 더 전문적인 학생상담 및 심리검사와 전문가 교육 그리고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주현재 교수는 “전문대학 학생들이 심리적 갈등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우심리개발원의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학교가 더욱 발전하는 새로운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우심리개발원 조가영 전무는 “학습자를 위한 능력의 향상과 학교생활의 적응에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바와 학교 측에서 생각하는 것이 잘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우심리개발원은 1996년 연우정신건강센터로 개원했다. 2001년 연우심리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동했으며 최근 들어 사업규모를 확장하면서 자기 이해를 통한 개인의 행복한 삶, 작은 1%도 함께 나누는 연우심리개발원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담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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