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김선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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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5.2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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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인스에듀테인먼트와 MOU 체결
김선 교수는 지난 1997년 교수로 임용되어 20여 년간 구강보건전문 양성을 위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이행했다. 또한 투철한 교육신념과 봉사 자세로 대학 교육의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문 지식을 겸비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구강보건전문인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보건실을 개설하여 10년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아울러 흡연학생의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금연장학사업 및 삼육서울병원 5일금연학교와 연계해 흡연학생이 금연의지를 갖도록 도움을 제공했으며, 사회봉사단을 개설해 대학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행복나눔>이라는 소책자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대학의 인성교육에 대한 사업방향의 기틀을 마련했다.
삼육보건대 측은 “이처럼 김선 교수는 사랑과 봉사의 참된 인성교육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구강건강보건전문인 양성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후학 양성에 헌신하고 있으며, 동료 교수들에게도 인정받는 참 스승의 모본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아모레퍼시픽, 인스에듀테인먼트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은 지난 19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재교육 지원 ▲기업문화 이해 및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 ▲장학금 지원 ▲실습물품 지원 ▲현장실습 장소 제공 등에 협력하게 된다.
피부건강관리과 학과장 안미령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하게 되어 학교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학생들은 실전경험을 쌓고 기업은 유능한 학생을 선점해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로 윈-윈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육보건대 피부건강관리과는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에스티로더컴퍼니즈와 협약을 맺는 등 국내·외 유수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개발을 통해 그들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키워내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에 앞서 삼육보건대는 지난 17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에듀테크 전문기업 (주)인스에듀테인먼트(대표 서봉현)와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 ▲PBL(Project Based Learning) 등 학습자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모바일 교육 솔루션 활용 ▲대학 내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모바일 교육 솔루션의 개선과 IT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두한 총장은 “인스에듀테인먼트의 인은 사람 인(人)자로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진심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어 같은 방향을 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약으로 많은 학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실습 가능한 실제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협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지난 비전세움 학기 때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스마트비전탐험대프로그램을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PBL 교수법과 모바일 교육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교수와 학생 간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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