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최준환 총동문회장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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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5.1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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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가족 ‘사이버사랑방’ 넘어 인적, 정보 교류의 장 기대
특히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자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삼육인을 하나로 묶고, 상호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무엇보다 회원들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소통은 우리의 과제였습니다.
총동문회는 이 같은 방향성에서 최근 홈페이지(http://alumni.syu.ac.kr/)를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총동문회 소개 ▲동문회보 ▲동문혜택 등 기존 웹사이트의 내용을 보강해 새로운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 홈페이지가 안고 있던 미비점과 비효율성을 한층 보완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의 전경을 담은 사진을 전면에 슬라이드로 배치해 시각적 이미지를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끄는 특징입니다.
우리는 이번에 재정비한 총동문회 홈페이지가 단순히 회원들의 ‘사이버사랑방’ 역할을 뛰어 넘어 삼육가족의 ‘포털사이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인적,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회원과 회원, 총동문회와 학과 동문회 그리고 모교와의 유기적이고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를 원합니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입니다. 동문이나 재학생의 소식, 모교의 교육정책 등 삼육인의 숨소리를 수시로 담아낼 예정입니다. 모든 구성원의 공동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대화와 토론의 마당을 마련하겠습니다. 학과별, 학번별 연결망을 갖출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온라인에서 사이버 동문활동이 활성화된다면 오프라인에서도 자연스럽게 결집현상이 나타나리라 봅니다. 이러한 선순환이 구조화되면 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연대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근래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동문가족회사를 소개하는 코너를 개발해 정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교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총동문회 홈페이지가 회원들의 경제활동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산뜻하고 편리한 홈페이지로 단장하기 위해 여러 모로 노력했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차차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개선사항과 의견을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회원들이 이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고,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모교의 자랑은 동문의 자랑입니다. 동문이 발전해야 모교도 발전합니다. 총동문회는 그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주어진 역할과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육대학교 총동문회장 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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