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한 총장, 신년사에서 “3진심, 3K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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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1.0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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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시무식 ... “2주기 기본역량진단” 대비 당부
박두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진심(眞心)으로 모든 상황을 대하며, 진심(盡心)으로 전심전력하여 모든 일을 행하고, 진심(進心)으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하는 Mission First 정신이 있어야 한다”며 “구하라(asK), 찾으라(seeK), 두드리라(knocK) 3진심과 3K에 최선을 다한다면 2018년도 모든 것이 OK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실상부 ACE대학으로 입시경쟁률, 재학생충원율, 취업률과 같은 정량적 지표는 잘 관리되어 우수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나 올해 계획된 2주기 기본역량진단을 대비한 정성평가 부분에 있어 TF팀을 비롯한 대학의 모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수시로 점검하면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외부 표창을 받은 2명의 직원에게 간단한 시상식을 했다. 교학처 윤현숙 주임은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2017학년도 정부 학자금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대학생 학업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획처 한마음 주임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
■ 기술사관육성사업, 인성 및 전공프로그램 수료식
삼육보건대 기술사관육성사업 메디텍현장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2월 22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인성 및 전공프로그램 수료식을 거행했다. 삼육보건대학 의료정보과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수료식은 박용민 사업단장과 37명의 수료자가 참석했다.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와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한 기술사관 학생들은 고등학교 2년 과정을 거쳐 삼육보건대에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인성 및 전공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내년 3월 입학한다.
박용민 사업단장은 “교육부, 중소기업청, 우리 대학의 관계자들이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여러분들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 취업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여러분이 우리 대학 프로그램을 따라주는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을 담당하는 전희영 선생은 “수료증과 더불어 앞으로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취득하게 될 자격증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경력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본인 경력을 관리하고 포트폴리오 작성을 시작하면 2년 뒤 취업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삼육보건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지난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의료정보 분야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산학연 연계를 통한 최적의 사회수요 주문식 맞춤형 교육(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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