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7] 올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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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마을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12.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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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때론 힘에 부칠 만큼 버거운 언덕을 넘어야 했고,
때론 포기하고 싶을 만큼 지칠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모진 바람에 앞길을 분간하기 어려울 때도 있었고,
생각지도 못한 시련에 옷깃을 여며야 할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우리가 여기까지 안전하게 달려올 수 있었던 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의 공로요,
성령의 인도하심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내년에도 녹록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때론 갈등과 번민으로 밤을 하얗게 지새워야 할 수도 있고,
때론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통회의 기도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걸음이 성도의 인내를 귀하게 보시는
하나님의 연단이요, 담금질임을 믿고
푯대를 향하여 묵묵하게 전진하며 나아갑니다.
<재림마을> 가족 여러분,
올해도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있어 우리도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무술년 새해 아침,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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