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동대문복지관에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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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6.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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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복지증진 행복의조건 사업’에 ... 한강매점협회도 기부대열 동참
이번 후원은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가 지난 수십 년 간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3개 기관(장애인정보화협회 동대문구지회, 동대문문화원, 동대문푸드마켓)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권혁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 자리에서 “수년 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종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장은 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받기보다 오히려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때 함께 협력해주어 고맙다”고 화답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그동안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무료공연,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해 진행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마음이다.
한강매점협회,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기탁
이와는 별도로 같은 날 오전 한강매점협회 주식회사 한드림이십사와 한국미니스톱주식회사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의 추천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한드림이십사 정남수 대표, 한국미니스톱 양영승 본부장, 전철수 의원, 권혁우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혁우 관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어렵게 사는 이웃이 상당히 많다. 이렇게 온정이 담긴 후원금을 아낌 없이 기부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단체 측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게 된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한강매점협회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후원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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