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8년 사업방향은? ‘교육사업=구속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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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1.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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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재림신앙 교육 ▲고품격 교육과정 운영 등 6대 방향 제시
▲철저한 재림신앙 교육을 위해서는 ‘기본교리 교육을 통한 삼육교육 정체성 교육 강화’ ‘지역교회 연계 선교활동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창조탐사 교육과정 운영’ ‘패스파인더 교육을 통한 신앙 활동 극대화 및 지도자 양성’을 추진키로 했다.
▲고품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국가 정책변화에 따른 교육방향 발전’ ‘전문적 진학지도 방향 제시’ ‘교원 수업 연수 및 자기개발 계획 수립’ ‘신앙을 통한 인성교육과정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건강교육 및 철저한 영양교육을 위해서는 ‘건강생활 실천 교육’ ‘양질의 학교급식 제공 역량 강화’ ‘노작활동을 통한 바른성품 교육’ 등을 시행한다. ▲국제화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외국어 특별교육 과정 운영’ ‘삼육초등 부설 영어유치원 설립방안 연구’ ‘교사 및 학생들의 다양한 연수 기회 부여와 수업 교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 ▲교육역량 평가를 위해 지회와 연합회의 평가 및 초.중등 장학협의회를 열고, ‘신앙을 통한 인성교육 특성화’ ‘국내외 전도활동 강화’ ‘학부모 전도활동 활성화’ ‘교직원 신앙연수 및 특별부흥회’ ‘초.중등학교 성경교과서 제작 및 개편’ 등 ▲특별강화 사업을 전개한다.
■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 삼육학생 1만6196명
한편, 한국연합회 교육부가 밝힌 ‘전국 삼육학교 교육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초‧중‧고‧대 등 27개의 삼육학교가 학교법인 산하에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에서 2017년 연말 기준 1만6196명의 학생이 선지자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6학년도의 1만6362명보다 전체적으로 166명이 줄어든 수치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는 2016학년도 4003명에서 2017학년도에는 4068명으로 65명 증가했다. 중등학교는 전년도 5447명에서 지난해 5212명으로 235명이 감소했다. 대학(교), 대학원은 직전 해에 비해 4명 늘어난 6916명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삼육학교에서는 725명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다. 전년 688명에 비해 37명 늘어났다. 초등학교에서는 253명이 진리를 발견했으며, 중등학교에서는 312명이 거듭남을 입었다. 대학(교), 대학원은 160명이었다. 학교별 신자 비율은 초등학교는 19.1%, 중등학교는 51%, 대학교는 2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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