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 재림가족 테니스동호회(회장 최장원)는 오는 10월 22일(일) 구리 왕숙체육공원 테니스코트(구리시 동구동 왕숙천로 701)에서 제6회 전국 재림가족 자선 테니스대회를 예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치렀던 5번의 대회와는 달리, 테니스를 통한 선교에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특히 지성배 목사가 학장으로 봉사하는 파키스탄삼육대학 지원을 위한 자선대회로 마련해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이를 위해 약 350만원 규모의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임원진이 사비를 털어 준비했다.

경기는 재림성도 남녀 누구나 참가 가능한 개인 복식과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시니어부, 로 구분해 치른다. 각 부문 모두 파트너를 정해 팀별로 신청해야 한다. 시니어부는 남자 만60세 이상, 여자 만50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른 경기룰과 시상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동호회카페(http://cafe.naver.com/sdatennis)에 접속해 출전등록메뉴에서 각 부문별로 신청하거나 동호회 총무에게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전액 선교자선사업에 기부한다. 경기 당일 점심식사와 식수는 무료 제공한다.

재림가족 테니스동호회장 최장원 장로는 “우리가 해외에서 직접선교는 못하지만, 자금을 통한 간접적인 지원은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자선대회로 준비했다. 무슬림 지역에서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한국인 목회자의 선교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 성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참가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후원금이 더 늘어나는 만큼 테니스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합회 홈페이지(자유게시판)의 광고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전호범 ☎ 010-6249-7205 / jeonhb@naver.com)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제6회 전국 재림가족 자선 테니스대회 추진위원
최장원, 왕재교. 김억, 전호범, 고안종, 김태령, 윤영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