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보건의료특성화대학 브랜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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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1.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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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 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도
삼육보건대는 특히 이 상을 2년 연속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한다.
소비자의 직접투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대중에게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내어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리딩 브랜드를 선별해 각 부문별로 시상하여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삼육보건대학교 외에도 롯데하이마트, SK텔레콤, 알바천국, 뮤직플랫폼 멜론, 유한킴벌리, 현대백화점 등 유명 업체와 지방자체단체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두한 총장은 “제품이 우수하다고 모든 것이 브랜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에 진심을 담을 때 진정한 신뢰하는 브랜드로써의 가치가 생성되는 것이다. ‘가장 입학하고 싶은 대학’ ‘가장 교육만족도가 높은 대학’ ‘가장 취업이 잘되는 대학’ ‘가장 신뢰하는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 진심인재를 배출하는 ‘건강한 대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육보건대는 ‘최고의 직무능력을 갖춘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사제동행 걷기대회 ▲건강밥상교실 ▲지역주민 및 학부모초청 건강세미나 ▲금연금주상담사 과정 ▲36가족캠프 등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대학’을 브랜드화했다.
또한 ‘진심으로 교육하여 진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진심대학’ 구현을 통해 매년 해외봉사대를 파견하고 동대문구와 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전문대학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 개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9일 교내 소강당(공명기홀)에서 전문대학 연계 고교 2학년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시작한 34명 중 153시간의 이론과정과 323시간의 실습과정, 68시간의 창의적 체험활동 등 총 544시간을 이수한 27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박두한 총장은 “지난해 8월 2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우리 대학의 진심교육으로 여러분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격려하고 “다시 본래의 학교에 가서 학업에 정진하다가 우리 대학의 학생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뷰티헤어과 학과장 안경민 교수는 “특별히 현장감 있는 실습실과 다양한 실습도구 경험을 통해 수업의 집중력과 참여도를 높였다. 학생 7명 당 1명씩 전담 지도선생님을 배정해 월 1회 이상 상담하고 수업만족도 및 교우관계 등의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중도탈락 비율을 줄일 수 있었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한편, 19일부터 22일까지 U관 203호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공들여 만든 아트마스크, 헤어업스타일,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네일아트, 스파제품 등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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