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프로젝트’ 2018년 출생 어린이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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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2.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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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200명 선착순 마감 ... 출석교회 직원회 결의 거쳐야
이음 프로젝트는 한국 재림교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가정과 교회, 합회, 연합회, 지회가 뜻을 모아 어린이청소년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재림교회의 마지막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사업.
올해부터 태어나는 어린이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2018년 이후 출생 자녀를 둔 부모(또는 조부모)가 신청한다. 이때, 신청자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침례 받은 재림교인이어야 한다. 연중 신청할 수 있지만, 한해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자녀를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양성하기를 서약하는 부모들이 신청하고 ▲자녀 명의로 선교통장을 만들어 지회, 연합회, 합회, 교회, 부모가 각 20만원씩 지원하여 100만원의 선교씨앗자금을 마련한 후, 부모와 자녀가 저축하여 적립해 나가는 방식이다.
▲어린이, 청소년부가 진행하는 양육프로그램과 선교사 트라이앵글 참여 시 선교통장자금을 사용한다. 선교사 트라이앵글 외에 여타의 단기선교 봉사대도 가능하다. ▲연합회와 합회는 재림교회 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각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절차는 교회직원회의 결의를 거쳐 자녀 명의 통장을 개설하고, 부모가 20만원을 먼저 저금한다. 접수처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통보하면 기관(교회, 합회, 연합회, 지회)이 지원금을 송금한다.
제출서류는 ①이음 프로젝트 신청서 및 서약서(재림마을 연합회 가정봉사부 게시판/합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②자녀 명의 통장 사본(부모 20만원 저금) ③교회직원회 결의 의사록 사본 등이다. 각 합회 가정봉사부로 접수하면 된다. 각 단계별 교육 및 선교활동은 재림마을 연합회 가정봉사부 게시판/합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 안재순 부장은 “110년의 재림교회 역사는 세상으로부터의 도전에 응전하며 발전해 왔다. 사단의 도전에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리(출1:17)’며 응전한 것처럼 또 다른 산파의 일을 할 때가 지금”이라고 지적했다.
안재순 부장은 “한국 재림교회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가정과 교회, 합회, 연합회, 지회가 뜻을 더하고 힘을 더해 어린이 청소년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재림교회의 마지막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는 지도자 즉,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음 프로젝트’에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있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 접수처: 각 합회 가정봉사부
• 동중한: 02-6911-9135 Fax. 02-6911-9192
• 서중한: 02-3399-4042 Fax. 02-948-7092
• 영남: 053-654-1765 Fax. 053-654-1760
• 충청: 042-543-7176 Fax. 070-4275-5179
• 호남: 070-4018-7180 Fax. 062-653-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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