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보건대 입학관리본부에 근무하는 이은미 팀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뷰티헤어과 안경민 교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선정 최우수지도교수 표창을 수상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 27일 교내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외부표창을 받은 2명의 교직원에 대해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은미 팀장은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경민 교수는 (사)세계뷰티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16회 K-뷰티월드페스티벌 행사와 한류 뷰티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두한 총장은 “오늘 두 분이 표창장을 받게 것을 비롯해 가장신뢰 받는 브랜드대상, 한국대학신문 특성화대학 등 우리 대학이 근래 여러 상을 받게 된 것은 우리 구성원 모두가 연합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러한 성과들이 모여 궁극적으로 학교 발전을 이룰 것이다. 남은 한 해 동안도 우리의 진정한 본분을 잊지 말고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삼육보건대는 지난 10일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보육과 학생 취업 및 전공심화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및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연구원 및 기타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기회 부여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연합회 내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장학금 혜택(아동보육학과 3, 4학년 전공심화 과정)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박두한 총장은 “어린이 교육에 앞장서는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손을 맞잡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에 보내주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보다 질 높은 추가교육이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의정부지역 취업에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문동규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은 등록금 10% 감면 혜택과 국가장학금 Ⅰ, Ⅱ 유형 및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 혜택 또한 주어져 부담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육보건대는 전공심화교육 과정은 취약보육을 위한 장애영유아의 보육뿐 아니라 가족상담도 할 수 있는 보육교사 양성에 중점을 두고 국가자격 영유아장애전담교사와 건강가정사, 그 외 학회 및 협회 자격인 ▲미술치료사 ▲음악치료사 ▲구연동화지도사 ▲숲체험지도사 등 보육현장에서 가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학과 자체 어린이집(구립 신금호자이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보육 선두기업인 ㈜꼬망세와 MOU를 체결하여 실습 및 취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18학년도 수시1차 경쟁률 28.4:1을 기록해 수도권 보육 관련 학과 중 가장 선호도 높은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