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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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7.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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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문화 확산 및 시스템 발전 위해 관련 활동 전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달’ 캠페인은 2012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QI부와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6월 환자안전 강화 활동들은 ▲환자안전활동 포스터 전시 ▲환자안전 & 감염관리 캠페인 ▲환자안전 특강 ▲직원대상 환자안전 캠페인 ▲환자안전 라운딩 ▲선포식 등으로 17일부터 30일까지 이어졌다.
선포식에서 환자안전사고 우수부서로 250병동, 환자확인수행률 향상부서로 320병동, 낙상관리향상부서로 270병동, 손위생 우수부서로 중환자실과 심혈관센터가 각각 포상과 함께 표창장을 받았다. 포스터 공모에 최우수상은 마취회복실, 우수상은 작업치료실과 주사실, 장려상은 인공신장실, 심혈관센터, 내과 외래, 인기상은 내시경센터가 수상했다.
‘환자안전의 달! 감염관리의 달! 캠페인’으로 직원과 환자 보호자들이 환자안전나무에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결심과 소망의 메시지를 담았고,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손의 세균을 의미하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뷰박스(view box)에 넣어 얼마나 오염됐는지를 확인한 후, 정확한 방법으로 손을 씻은 후 다시 뷰박스에서 관찰하여 올바른 손 위생 방법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환자안전 라운딩은 병원 내 환자안전 위험요인 탐색 및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최명섭 병원장과 병원임원 및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와 행정부 부서장들이 병원 전체를 돌며 ‘정확한 환자확인! 철저한 손 씻기!’ 구호 캠페인을 가졌다.
이밖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선경 QI팀장을 초청해 ‘사례로 배우는 환자안전(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환자안전에 있어 개인 및 부서간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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