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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봉사부, ‘제45회 재림군인 특별 교육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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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12.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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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주제로 재림군인 사명 강조
한국연합회 군봉사부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주제로 제45회 재림군인 특별 교육수련회를 개최했다.
한국연합회 군봉사부(부장 이기호)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45회 재림군인 특별 교육수련회를 개최했다.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란 주제로 삼육대 배창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55명의 재림군인이 참석했다.

수련회에서는 군상담관으로 활동하는 주희헌 자매와 김교선 원사가 각각 ‘음악과 나눔’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또 각 합회 군봉사부장과 노진성 목사(논산훈련소 민간군목) 박재일 군협력관 등이 패널로 출연해 상담토론 등의 순서를 꾸몄다.

연합회 군봉사부장 이기호 목사와 논산훈련소 민간군목 노진성 목사는 ‘재림군인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기호 목사는 자신의 군 복무 시절 일화를 소개하며 “나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안식일을 지키게 해 달라’고 간절히 계속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외침을 들으시고, 기적처럼 응답하셨다”면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다. 노진성 목사는 신앙생활에 대해 권면했다.   

주강사로 초청된 전부열 목사(강남중앙교회)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굳게 믿지 않으면 굳게 서지 못하리라’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절망의 시기는 구원을 받아야 할 가장 극악한 죄인이 나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다. 이기심과 세속적인 것을 사랑하는 죄로부터 구원받게 하시는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만나는 경험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식일학교에서는 한광일 소령(의무사령부)이 ‘병영생활과 건강’에 대해 특순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소그룹별로 모여 군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과 전역 후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눴다. 또 간증을 나누며 병영생활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고백했다.

한편, 군봉사부는 재림청년들이 하나님과 국가에 충성하고, 재림군인다운 모습으로 재림신앙을 충성스럽게 유지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저들의 신앙적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지휘관이나 전우들에게 재림교회 신앙을 담대하게 소개하므로 군 선교 사역에 일익을 감당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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