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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교회간 자매결연 사업 ‘시너지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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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4.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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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열고 공동 발전방안 모색 ... 양방향 성장 계기
지난달 열린 서중한합회 자매결연교회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이 교회의 필요와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대형 교회와 소형 교회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도-농 선교 활성화를 지향하기 위해 서중한합회(합회장 최영규)가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교회간 자매결연사업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교회간 자매결연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중한합회의 특성화 사업. 합회는 이를 위해 중.대형 교회와 매칭펀드로 소형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서중한합회는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공릉제일교회에서 자매결연교회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합회 내 50개 자매결연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교회의 필요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은 교회들에 기념패가 전달되었다.

합회장 최영규 목사는 이날 “우리 합회의 모든 지역교회들이 같은 마음과 비전을 품고 선교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사역한다면 재림을 촉진하는데 더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자매결연 교회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서로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선교 지향점을 가지고 전진할 수 있도록 합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결연을 맺은 교회들은 사례보고에서 “양 교회는 재정후원뿐 아니라 성도간 교류확대를 통해 우정과 친교를 나누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인구 공동화현상과 노령인구의 급증으로 활기를 잃어가던 농촌 교회들이 선교발전에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서중한합회는 교회간 자매결연 사업이 각 교회의 교류 확대 및 전도활성화 등 양방향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향후 관련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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