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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교회, 드림하우스 침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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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2.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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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씨 등 7명 ... 출소자 취업알선 등 갱생의지 도와
드림하우스에서 생활하며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 김 모 씨 등 7명의 출소자가 침례를 받았다.
서중한합회 장위동교회(담임목사 문영권)에서는 지난 10일 안식일. 특별한 침례식이 거행되었다.

이 교회가 운영하는 출소자 쉼터인 드림하우스에서 생활하며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 김 모 씨 등 7명이 침례를 받고 거듭남을 입은 것.

문영권 목사는 침례식에서 “사람으로서는 새로남을 입게 할 수 없으되 오직 십자가의 보혈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하게 하실 수 있다”는 성경의 약속을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수를 삶의 동반자로 영접한 여러분의 앞길에 하늘의 평안과 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문영권 목사는 이어 “그동안 특별한 관심과 성원으로 드림하우스의 운영을 위해 봉사해 준 장위동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기도와 협력으로 출소자들이 구주의 소망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드림하우스를 관리하고 있는 이용선 장로(오네시모선교회장)는 “정말 힘들게 시작한 일이지만 드림하우스를 통해 출소자들이 얼룩진 과거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 “떠나갔던 가족들과 냉대했던 이웃도 다시 친구가 되어 주는 모습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드림하우스는 출소자들이 영성훈련을 통해 인성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창조직업전문학교에서 2개월간의 기술교육을 이수한 후 취업을 알선하는 등 3개월간 무상으로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17명의 출소자들이 이곳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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