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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개척대야영회 ... ‘Try & Train’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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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7.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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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계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창조섭리 배워
호남 개척대야영회에서 러브키즈 어린이선교단이 찬양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는 약 300명의 어린이와 지도교사들이 참가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호남 농원의 어린이들이 무한한 가치와 창조적인 삶의 길을 개척하는 내일의 선교역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호남합회 어린이부(부장 정대성)가 주최한 개척대야영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신안군 임자도청소년수련관에서 약 300명의 이 지역 어린이와 지도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Try & Train’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특히 해양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개척대 향상급 기능훈련을 집중 편성, 그간 학교나 교회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회식에 자리를 같이한 합회장 이학봉 목사는 “패스파인더는 아직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찾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기간 동안 여러분의 마음속에 위대한 꿈과 도전의 길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 목사는 “개척대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도덕적이고, 아름답고, 깨끗한 인생의 선한 길을 발견하는 사람들”이라며 “이 세상에 많은 길이 있지만,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하늘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대원들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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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수고한 합회 어린이부장 정대성 목사는 ‘창조’ ‘구원’ ‘말씀’ ‘기도’ ‘헌신’ 등 5가지 주제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 재림신앙의 기본을 지키고, 성숙한 재림교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정 목사는 “세상에는 여러 가지 주장과 다양한 이론이 있지만,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을 위해 사는 삶이 가장 의미 있는 삶”이라며 “이곳에서 배운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분의 마음에 새기고, 매일의 생애에 이를 적용한다면 건강한 신앙인으로 자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종 시청각 자료를 통해 진리기별을 생생하게 전달한 정 목사는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참된 지혜를 얻게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야영회가 신앙에 대한 새로운 결심과 시작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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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대장 이영빈 목사는 “해양활동을 강화한 이번 야영회 프로그램을 통해 개척대원들이 천연계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창조의 섭리를 배웠을 것”이라며 “지역교회 어린이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재림신앙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어린이들은 20개 그룹으로 나뉘어 레크리에이션, 공동체훈련, 임해훈련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공동체훈련에서는 도미노게임, 퍼즐, 종이컵 쌓기 등 팀간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순서들이 진행되었으며, 신안 앞바다 무인도탐사에서는 갯벌 등 생태계를 관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야영회 기간 중 맞은 안식일학교에서는 성경을 퀴즈형식으로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대광해수욕장 해변에서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즐거운 해양체험이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야영회에서는 특히 세포중앙교회 김지원 양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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