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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스타트업 비전세움 및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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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3.02.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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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한 총장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성장시킬 것” 강조
삼육보건대는 2023학년도 스타트업 비전세움 및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23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스타트업 비전세움 및 입학식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비전세움’은 비전키움, 비전나눔으로 연결되는 삼육보건대의 보건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핵심 추진 정책. 스타트업 비전세움 프로그램은 △총장님과의 Meeting △축사 △총학생회 소개 △부서별 인터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했다. 이후 입학식과 학과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총장님과의 Meeting 시간에는 ‘국내 최고! 우리 학교 TOP6’라는 주제로 ‘높은 취업률’ ‘ESG 경영대상’ ‘2019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서울 역세권’ ‘해외 연수 프로그램’ ‘인성 키움 프로그램’ ‘보건의료 AI 특성화 선도 대학’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호학부 88학번 선배인 국회의원 이수진 의원(간호학부 88학번)은 영상으로 보낸 환영메시지에서 “처음 적응할 때는 힘들겠지만 갈수록 학우들과 학교에 대한 애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신입생들이 졸업할 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성공처장 이준혁 교수는 인사말에서 “START UP은 컴퓨터가 동작할 때 제일 먼저 시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우리 대학에서 시작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교는 여러분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두한 총장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선배들이 최고의 대학임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국가고시에서 간호학부와 치위생과가 모두 100%의 합격률을 달성했고, 전국 전문대학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재학 기간 맘껏 공부하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총장은 이어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창의력을 계발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캠퍼스에서 배우고 경험하게 될 사랑과 헌신 배려 협력 소통 등의 역량은 여러분을 미래의 어떤 인공지능이나 시스템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치 있고 빛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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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학부 전경덕 교수 정년퇴임
간호학부 교수로 수고한 전경덕 교수가 정년퇴임했다. 동료 교수와 임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열린 퇴임식에는 그가 출석하는 삼육영어학원교회 교우들이 자리를 같이해 축하했다.

전경덕 교수는 퇴임사에서 “학교를 떠난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나에게 대학은 직장이기도 했지만, 가족 같은 따스함과 사랑이 넘치는 곳이었다. 뒤돌아보면 학생들을 통해서 배운 것이 많다. 학생들은 나의 스승이었다. 또 평생교육원과 사이버 지식교육원의 직원들을 통해서도 배웠다. 그들 역시 나의 스승이었다. 선.후배 교수님 또한 인생의 스승이었다.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두한 총장은 축사에서 “정년퇴임은 종착역이 아닌 환승역이다. 이제 인생의 철로에서 비둘기호 같은 느리고 천천히 가는 기차를 타고 낭만과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 오늘은 인생에서 생각하기에 가장 젊은 날일 수도, 가장 늙은 날일 수도 있다. 하루하루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처럼 열심히,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리리 교수는 회고담에서 “전경덕 교수님은 열정과 추진력이 있는 분이었다. 사람을 사랑하는 분이었고, 믿음과 기도의 사람이었다. 남다른 추진력으로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제 여유를 갖고, 아직 남아 있는 열정과 애정을 필요한 곳에서 나누면서 여생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전경덕 교수는 퇴임을 기념하며 자신이 몸담았던 간호학부를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전 교수는 2005년부터 경인여대와 한림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후 은퇴하기까지 삼육보건대 교수로 재직했다. 2019년부터 평생교육원과 사이버지식교육원장, 웰다잉 글로벌융합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한국연구간호학회 이사, 한국연구간호학회 심사위원,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이사, 한국인재육성개발원 이사, (사)국제절제협회한국총본부 이사, (사)보건복지 예빛나무 대표이사 등 대외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
#삼육보건대 #박두한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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