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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중한합회장에 신원식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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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1.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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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86표 중 찬성 297표 ... ‘압도적 지지’
신원식 목사가 앞으로 3년간 서중한 농원을 이끌어 갈 새로운 영적 지도자로 부름 받았다.
현재 합회 총무로 시무하는 신원식 목사가 앞으로 3년간 서중한 농원을 이끌어 갈 새로운 영적 지도자로 부름 받았다.

신원식 목사는 2일 저녁 열린 서중한합회 제38회 총회에서 선거위원회의 제안에 과반수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한 회기동안 합회사업을 이끌어갈 신임 합회장에 선출됐다.

전체 386표 중 찬성득표가 297표였을 만큼 압도적 지지였다. 합회장은 목회부장과 교육부장을 겸임한다.

선거위원회는 오후 4시부터 한국삼육중 시온관 쉐마홀에 모여 비공개 회의를 열고, 새로운 영적 지도자를 선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선거위는 약 3시간의 숙고 끝에 신 목사를 합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대표들은 선거위원회 서기 명득천 목사로부터 보고를 받고, 신원식 목사를 새로운 합회장 후보로 총회에 최종 제안했다. 대표들은 선거위원회의 제안에 대해 토의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가부를 결정했다.

신임 합회장 신원식 목사는 수락연설에서 “조금 전에 어떤 분이 ‘고생 하겠네’라고 말씀하셨다. 이 직임이 무거운 자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서중한은 정말 좋은 합회다. 합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기도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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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임을 내려놓는 전임 합회장 이승동 목사는 “지도자가 된다는 건 지붕에 올라갔는데, 사다리가 없는 것과 같다. 사다리가 없는 지붕에 서 있을 때 가장 필요한 건 날개다. 신원식 목사님과 우리 합회가 하나님의 날개를 달아 잘 날기 바란다. 기쁜 마음으로 바턴을 넘기겠다”고 말했다.

신임 서중한합회장 신원식 목사는 1958년 9월 20일생으로 삼육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와 삼육대학교 보건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삼육중.고 전도사로 목회사역을 시작한 후 공릉제일교회에서 봉사했다. 서중한합회 보건절제부장, 서중한합회 보건복지부장을 거쳐 한국연합회 아드라 구호부장, 한국연합회 보건구호부장 및 아드라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열린 37회 총회에서 총무로 피선돼 한 회기 동안 합회 발전을 이끌었다.

가족으로는 백인경 사모와의 슬하에 진호, 은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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