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 지도자 양성과정 2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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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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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일주일간 속성으로 ... 실습위주 수업진행
삼육대 사회교육원(원장 이강오)과 한국연합회 선교부(부장 이학봉)가 학점은행제로 운영하는 ‘안식일학교 지도자 양성과정’이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학기 집중 코스로 일주일간 속성으로 진행된다.
각 교회 안식일학교 임원과 교사, 청년, 사모, 미래의 안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일)부터 18일(금)까지 삼육대 사회교육원에서 열리는 이 과정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습 위주의 흥미로운 강의로 전문기술들을 터득, 훈련하게 된다.
개설된 학과목은 안식일에 대한 정체성과 그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안식일학교의 목적과 역사’ ‘안식일학교 운영 원리’ ‘안식일학교 특순 제작 원리’를 비롯,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토의식 교과교수법의 정착과 효과적 적용을 위한 ‘토의식 교화교수법’ ‘경배와 찬양’ ‘안교반생 관리 및 교사회 운영’ 등 안식일학교 사업의 활성화와 성도들의 영적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모범적 운영법들이 폭넓게 제시된다.
또 점점 그 활용범위가 증대되어 가는 컴퓨터와 영상매체의 효과적 사용을 위한 ‘컴퓨터 활용’ ‘안교장 인사법 및 생일 축하 순서’ ‘시간관리’ 등 각 일선 교회의 환경에 맞춘 효과적 안식일학교 운영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의 정원은 30명이며, 등록금은 숙식비와 교재비를 포함해 20만원이다. 이에 따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선교부(02-3299-5233)와 삼육대 사회교육원(02-3399-1206)으로 문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한편, 안식일학교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관련 분야 미래 지도자를 양육하기 위해 4월부터 12주동안 진행됐던 ‘제1기 안식일학교 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달 15일(일) 삼육대 사회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갖고 그간의 교육과정을 마감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자칫, 틀에 박혀 지루해지기 쉬운 안식일학교에 필요한 실제적 운영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보다 생동감 넘치고, 기대감에 충만한 순서들을 접목, 안식일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의욕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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