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소리 - Hope Channel’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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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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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프로그램 편성으로 24시간 자체 방송시대 개막
재림교회 위성방송국인 ATN(Adventist Television Network)이 하나님의 사랑과 정신을 알리는 ‘희망의 소리 - Hope Channel’을 개국하고 하루 24시간 방송체제를 갖췄다.
대총회는 지난 연례행정위원회에서 Hope Channel 개국식을 갖고, 본격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하루 24시간, 365일 각 가정에 방송되는 종합 네트워크방송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갖추게 됐다.
진리의 말씀을 각 가정으로 송출하는 ‘희망의 소리 - Hope Channel’은 FREEDOM IN FOCUS, 마크 핀리의 ‘그것은 쓰여있다’ 등 흥미롭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영감을 주는 복음전도 중심의 방송들로 편성됐다.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전도회를 인도할 더그 배칠러 목사도 ‘놀라운 사실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만날 수 있다.
다양성과 창조성 그리고 세계 곳곳의 소식들을 심층적으로 전하게 될 ‘희망의 소리 - Hope Channel’은 모든 대륙에서 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Hope Channel의 개국은 하나님의 복음을 각 가정에 가져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Hope Channel’은 지구촌 곳곳의 세계인들을 만나 그들의 희망어린 이야기를 나누고 그려보는 ▲희망의 사람들, UN에서 올라온 보고와 특집인터뷰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종교자유 등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계의 움직임을 조명하는 ▲FREEDOM IN FOCUS, 전세계에서 전해지는 발전적 선교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는 대총회의 주간종합 뉴스프로그램 ▲뉴스라인 등 고전적 전도프로그램과 참신하고 감화있는 프로그램들로 편성되어 있다.
또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플로리다병원의 전문의료진이 제작하는 건강프로그램 ▲창조적 건강, 성지를 순례하며 그리스도의 생애와 역사를 되짚는 기록문화시리즈 ▲토니모어의 발자취, 성경에 나타난 흥미와 감화, 교훈과 소망의 말씀을 어우르며 영생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크 핀리의 ‘그것은 쓰여있다’ 등 교회의 역동적인 전도사역 현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여성들을 위한 신앙 지키기 ▲더그 배칠러의 놀라운 사실들 ▲론니 멜라쉔코의 예언의 목소리 ▲월터 페어슨의 숨쉬는 삶 등 기대를 모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문화와 영역의 세계집단을 연결, 화합의 가치를 나타내고 삶의 질을 성장시킬 ‘희망의 소리 - Hope Channe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ventist.tv를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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