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연합회 목회부(부장 임동운)가 주관하는 2004년도 수련전도사 채용시험이 오는 26일(일) 삼육대 신학관에서 열린다.

필기시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치러지며, 시험범위는 성경, 기본교리 27, 다니엘서, 요한계시록,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재림교회사 등 8과목이다. 필기시험에서 60점 이하는 불합격처리된다.

면접 및 실기시험은 오후 1시30분부터 별도로 치러진다. 면접은 연합회와 각 합회, 지역교회 목회자등 7명의 시험관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되며, 실기시험은 설교를 위해 응시자가 준비한 10분 분량의 강목 3개 가운데 시험관이 지명한 것으로 진행된다.

배점은 대학 및 대학원 전학년 성적, 필기, 설교, 면접, 신학과 교수 인성평가 각 100점씩, 학생/교육 전도사 봉사, 예언의 신 설교 강목 각 50점씩 평가된다. 임시 목회자는 목회적 자질, 교회 개척, 수침자, 전문성을 고려, 별도의 평가양식에 의해 측정한다.

2004년도 인준/안수목사 시험은 29일(수) 오전 11시부터 연합회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목회규정에는 11월 12일(수)이나 금년은 위성전도회 관계로 변경됐다.

성경, 기본교리 27, 교회요람, 목사요람 등 6개 과목을 범위로 인준시험과 안수시험이 동일한 과목에서 출제되지만 문제는 다르다. 목회부는 “논술형과 단답형이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인준/안수목사 시험의 평가기준은 후보자 자기진술서(연합회 양식)와 지구장, 예식담임, 합회 임.부장들의 평가, 합회장 평가 각 10점씩, 필기시험 15점, 실제적 수침자, 평균 출석생, 십일금, 각 부 활동 등 55점이 배점된다.

인준목사 후보자와 안수목사 후보자들은 이후 평가서와 신임서위원회, 합회 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승인 결의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합회 목회부(02-3299-525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