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도회 강사 강습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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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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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 강목 직접 제작하며 교육효과 높여
연합회 선교부(부장 이학봉)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집회에서는 성공적 공중전도회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획서 작성 및 운영법, 강목 구성법, 호소 및 결심 등 전도회 전반에 따른 과정이 전달됐다.
전국 5개 합회에서 28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이번 강습회에서는 전도회 계획부터 준비과정, 홍보, 말씀선포, 침례에 이르기까지 공중전도회 기간 동안의 주요사항 및 효과적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됐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특히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지역별 연합전도회를 앞두고 전도회의 절차와 일정별 준비, 조직 및 운영, 마무리 및 뒷수습 등 공중전도에 필요한 사항과 포인트가 총괄적으로 점검되었다.
참가자들은 최근 제작된 25과 분량의 ‘새로운 시작’ DVD 강목을 간추려 이 가운데 17과를 선택, 열흘짜리 전도회 강목으로 만들어 파워포인트와 동영상 자료를 포함해 직접 제작, 실습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 밖에도 공중전도회 경험자들의 간증이 이어져 보다 나은 전도집회가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했으며, 매일 밤 기도회를 통해 강사로서의 준비와 헌신의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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