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북아태지회(지회장 이재룡)는 남다른 선교사명으로 지회 전지역을 순회하며 개척선교운동(Pioneer Mission Movement) 및 청소년 문화사역을 음악으로 지원하고 선도할 ‘골든 엔젤스’ 음악선교사들을 모집한다.

골든 엔젤스 찬양선교단은 1000명 선교사운동에 참여하는 재림청년들이 1년을 주님께 바쳐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와 전 세계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듯, 음악의 달란트를 풍성히 받은 재림청년들이 전적으로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 주님을 위해 일하는 음악선교운동.

지원자격은 최소 1년 이상 하나님께 온전히 바칠 수 있는 침례 받은 신실한 재림청년으로 현 출석교회 목회자의 추천과 부모의 지원허락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또 음악과 관련된 경력 및 자기소개서와 사역에 임하는 결심서, 최고학력 졸업장(대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해 지원하면 된다. 남자는 군필자를 우선하고, 해외 지원자일 경우 해당 연합회 청소년부장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1기 선교사는 모두 한국인이었지만, 2기 선교사들은 국제적으로 단원을 모집한다. 해당 국가별 지원자수는 제한되어 있으며, 지원자가 없거나 자격이 미달되면 부족한 인원을 추가로 한국연합회에서 뽑을 계획.

선교사는 모두 8명으로 한국 3명을 비롯, 몽골과 일본, 미주재미교포, 중국어권(대만/홍콩/중국), 필리핀 등지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모집 파트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겸 앨토, 피아니스트(신디 사이저 및 미디작업 경험자 / 남여 구분 없음), 테너, 작곡/편곡/미디작업자, 오디오 엔지니어 등이다.

봉사기간은 200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일본, 몽골,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한국 등 지회 각 국에서 열리는 전도회 및 집회를 음악사역과 직접 선교사역으로 지원한다.

또 매년 DVD나 음반을 제작하여 성도들에게 보급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봉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단, 사역 기간동안에는 어떤 종류의 직업 활동이나 사업을 할 수 없다.

선발된 음악선교사들에게는 매달 일정액의 선교사 생활비가 지급되고, 지회 내 국가별 선교활동을 위한 해외 선교여행 경비 및 아파트 등을 지원한다.

또 음악연습실 및 녹음실과 음악사역에 필요한 각종 자료, 단복 일체가 제공된다. 선교사역을 마친 단원에게는 별도의 음악선교사 수료증이 수여된다.

골든 엔젤스 2기 단원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재림청년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9월 5일(일) 오전 10시 북아태지회 세미나실에서 있는 오디션에 참가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9월 23일(목)이며, 예비연습기간을 거쳐, 11월 6일(안)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일에 맞춰 헌신회를 갖는다. 모집일정은 자체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지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 66번지. 삼희플라자 5층 북아태지회 청소년부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이에 따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아태지회(031-910-1500, 031-910-1531, 011-309-9225)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